페루 여행경로 Peru Gringo Trail
한장의 마추픽추 사진 그것 하나 때문에 남미여행이 시작되었고, 그만한 값어치를 하는 곳이 페루여행이었다.
다만 워낙 많은 관광객이 페루를 방문해서 인지 소매치기와 강도 또 바가지 요금에 배낭여행 내내 실망을 하곤 했다.
어쨌든, 역사 유적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당연 이 Gringo Trail 코스를 선택했는데..
음..gringo는 외국인이란 뜻의 스페니쉬이지만 주로 영어권, 특히 미국인을 낮추어 부르는 말이기도 하다.
그런데도 론리플래닛에 뭐 저렇게 코스가 나와있으니...
여하튼 저 코스 강추, 곳곳에 볼거리 잔뜩, 여유롭게 구경할려면 한달은 잡아야하는 코스이고
나의 경우는 저 구간을 3주정도 걸려서 이동했다.
그리고 여유가 된다면 쿠스코에서 아마존강으로 투어를 가보는 것도 정말 좋을 듯
갔다온 미국친구가 정말 좋았다고 강추했는데, 그곳까지는 교통히 험해 비행기를 타야했는데 너무 비싸서 포기..
Attractions
가난한자의 갈라파고스 바예스타스섬..Isla Ballestas
볼리비아 여행경로 Bolivia Breathtaking Circuit
정말 Breathtaking하다는 영어표현 그대로 숨막힐 듯 멋진 장관을 우유니 소금사막에서 볼 수 있었다.
게다가 4,000m가 알티플라노 고원에서의 투어는 잊지 못할듯..
그리고 정말 아쉬운 것은 페루에서 못한 아마존 투어를 볼리비아에서 하기 위해
라파스에서 위 루네나바께까지 가는 항공권을 구입했는데도 불구,
비가 쪼메 왔는데도, 잔디밭 활주로라 루네나바께 공항이 폐쇄되는 바람에 취소..결국 아마존투어는 못하고 왔다..
아르헨티나 여행경로 Argentina Northern Loop ---- 항공이동
예상했던 것보다 많은 시간을 소비해 아르헨티나는 예정된 코스를 다 못돌아보고 돌아가야만 했다.
특히나 브라질을 제대로 못본 것이 너무나 아쉽다..언제 또 가게 될까...
그리고 살타에서 이과수폭포까지는 무려 25시간을 버스를 타고 이동해야만 했다.
버스를 이렇게 장시간 타다보니 6-7시간 가는 버스이동은 가깝다는 생각마저 들고,
얼마전 부산에서 서울 갔다 왔는데 진짜 옆동네 놀러가는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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