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읍성 역사관 북문광장

 

 

동래읍성

 

 

 

 

동래읍성 동문(인생문)

 

 

복천박물관으로 가는 마을버스 6번을 탔는데, 미처 안내방송을 놓쳐서 2 정거장이나 지나쳐서 내렸다.

뭐, 그 바람에 이렇게 동래읍성의 동문인 인생문을 보게 되었지만..

 

 

동래읍성은 임진왜란의 최초 격전지이기도 한데

왜군은 동래읍성의 정문인 남문을 집중 공략하는 척 하였지만

실제로는 여기 인생문 쪽으로 침입해 들어왔다.

 

 

 

 

 

 

복천박물관

 

그리고 박물관 뒤쪽으로 보이는 성문이 동래읍성의 북문이다.

 

 

 

 

 

동래읍성 북문

 

 

 

 

장영실 과학동산

 

처음에는 이곳에 왜 장영실 과학동산이 있을까 궁금했는데,

설명을 읽어보니 세종대왕때 최고의 과학자였던 장영실은 여기 동래의 노비 출신이었다.

 

 

 

 

 

 

측우기

 

 

 

 

 

해시계

 

 

 

 

 

동래읍성역사관

 

  

 

동래읍성은 부산 수영구 망미동 일대에 있다가 고려말 왜구들의 침입이 심해지자 1837년 현재의 동래시장 일대로 옮겨 지었다고 한다.

이 후 임진왜란때 다시 한번 동래읍성은 왜구들의 침입을 받게 되는데

임진왜란 최초의 격전지이자 패전지가 된 곳이 여기 동래읍성이다.

당시 동래부사 송상현은 침입한 왜적이

'싸우려면 싸우고, 싸우지 않으려면 길을 빌려달라(戰則戰矣 不戰則假道)' 라는 팻말을 세우자

'죽기는 쉽고 길을 빌리기는 어렵다(戰死易 假道難)' 팻말을 세워 끝까지 싸우다 장렬히 전사하였다고 한다.

 

 

 

 

앞에 흐르는 하천이 동래 온천천이다.

 

 

 

 

 

동래읍성 역사관 관람시간 : 09:00-18:00

관람료 : 무료

 

 

 

 

 

 

동래읍성 야외공연장

 

 

 

 

  

 

동래읍성 북문

 

 

 

 

 

  

 

 

저 멀리 복천동고분군이 보인다.

  

 

 

 

 

 

동래읍성 서장대

 

 

 

저 멀리 둥근 지붕이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

오른쪽 아래 긴 건물이 동래지하철역이다.

 

 

 

 

 

동래읍성 복원은 일부분만 되었기에 이렇게 여기서 끝이 난다.

 

여기서 부터는 아파트 공사로 길도 제대로 없어서 성곽뿐만 아니라 그냥 동래읍성 자체가 끊긴 느낌

이왕이면 동래읍성 성곽을 따라 산책로를 끝까지 만들어 놓았으면 더 좋았을 것을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동래향교

 

 

 

 

 

동래향교와 명륜초등학교를 지나 한참 걸었더니 명륜동 롯데백화점이 나온다.

 

 

 

 

 

명륜동 육교

 

 

 

육교에서 바로 지하철로 연결된다.

 

 

 

 

 

 

 

 

 

 

 

 

이든의 배낭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