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성
여기 오카성을 둘러보고 이제 성아래 마을 타케타로 내려간다.
산이 많은 타케타 마을은 곳곳에 이런 터널들이 있었다.
또 다른 터널이 나온다. 그리고 익숙한 거리
여긴 어제 내가 숙박 업소 찾으며 왔던 곳이다.
아..이렇게 통과되는 구나~
저 계단 많은 신사는 결국 못올라가봤다.
어제 왔을 때 구경해 볼까 하다가 하라지리 폭포 갔다 오니깐 이미 해가 져서 오늘 봐야지 했는데
오늘은 아침부터 올레길 걷다보니 힘이 빠져서 저 위에 못올라 가겠다. ㅋ
다케타 성하마을 지도
지도에 현재위치라고 표시한 곳이 지금 내가 있는 곳이다.
그리고 마루후쿠 식당은 이전하고 없었다.
지도를 보니 점심가격이 저렴하다고 해서 나중에 일부러 찾아갔는데, 없으니깐 황당~
츠치야호텔
1박에 5,250엔이다. 규슈올레 홈페이지에서 조사할때는 4,500엔인가? 그랬는데, 실제로 가보니 홈페이지에 제시된 가격보다 전부다 비쌌다.
츠치야 호텔 옆에 트레블인 요시토미는 다다미방 1박에 4,800엔
타카치호에 비하면 타케타 마을은 숙박이 좀 많이 비싼편이었다.
호텔 맞으편에는 우체국이 있고, 지도의 올레길을 따라 그 우체국 옆길로 쭉 걸었다.
깔끔깔끔
우찌 이리 마을이 단정하고 깔끔한지..
일본 음식에서 보여주듯 그렇게 타케타 성하마을도 정갈하다는 그 표현이 어울린다.
여기서 부터는 어제 찍은 사진이다.
타케타 마을에서 1박을 하고 오쿠분고 올레길 코스를 간다면
타케타마을은 전날 미리 둘러보는게 좋다.
오쿠분고 코스를 다 돌고 마을에 도착하니 힘들어서 마을을 둘러볼 기운이 없었다.
16개 나한상
아이젠도(애염당) 올라가는 길
이게 애염당인줄 알았는데, 글자를 보니 애염당은 아니다.
산 중턱에 이런 전각이 2-3개 있었는데, 어느게 지도에 나와 있는 애염당인지 못찾겠다.
산 정상까지 계속 올라가 봤다.
타케타 성하마을쪽은 나무에 가려져 볼 수가 없었지만 뒤쪽 기차역쪽으로 탁트인 전망이 나왔다.
이나바가와 강
분고다케타역
다케다온천 하나미즈키
하나미즈키 온천 앞에는 무료족탕이 운영되는데, 매주 목요일은 휴무라고 한다.
ㅋ 오늘 목요일이다. 그래서 족탕에 온천물이 없다. ㅠㅠ
요카로버스 안내소
요카로버스는 여기에 정차한다.
그리고 여기 뒤쪽으로 가면 잇치쿠(一竹) 비지니스 호텔이 있다.
난 여기 잇치쿠 호텔이 있는지 몰라서 마을 안쪽으로 들어가서 숙박을 정했는데,
버스 타고 온다면 위치상 여기 잇치쿠 호텔이 나을 듯 싶다.
마지막으로 떠나기 전에 타케타마을 관광안내소 직원들과 함께..
규슈올레 오쿠분고 코스 끝
이든의 배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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