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추천 게스트하우스! 하나 호스텔 Hana Hostel
오사카 하나 호스텔
호스텔은 이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건물 오른쪽 계단으로 올라간다
지난번에 후쿠오카 하나 호스텔에서 머물렀을때 워낙 인상이 좋아서 오사카에서도 하나 호스텔에 머물렀다.
하나 호스텔은 후쿠오카, 히로시마, 오사카, 교토 이렇게 4군데에 체인점을 둔 호스텔인데
시설이 깔끔하고, 특히 도미토리 시설이 잘 되어 있어서 배낭여행를 좀 해 본 사람이라면 그 미묘한 차이를 알 수 있다.
당근, 직원들 친절함은 두말할 필요없고, 여하튼 여러모로 강추닷!
하나 호스텔 리셉션
그리고 이렇게 쿠폰제도도 있다.
하루 숙박당 스탬프를 찍어주는데, 매 4박당 쿠폰에 찍힌 금액을 할인해 준다.
만약 아고다나 다른 호텔 예약사이트를 통해서 이미 전액을 지불한 상태면, 현금으로 그 자리에서 주었다.
오~ 대박데스네^^ ㅋ
아..그런데 지난번 교토에 가면서는 이 쿠폰 종이를 안들고 갔다.
따로 받을 경우, 합치는 것은 안되기 때문에, 그때는 영수증에 도장을 받아서 다음번 숙박 기회가 있으면 그때 합치는게 가능하다고 한다.
여긴 식당
호스텔의 장점은 음식을 해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
친구끼리 갔다면 마트에서 삽겹살 사서 해 먹으면 대박이다.
이왕이면 많이 해서 옆사람도 나눠주고 한다면, 아마 그날 호스텔에서 인기 독차지 가능하다.
외국인들 삼겹살 맛보면 환장한다. ㅋ
인터넷도 무료 가능하다.
일본의 호스텔은 와이파이를 무료로 제공하기 때문에, 요즘은 예전처럼 PC를 사용하고자 기다리고 할 일이 없다.
그냥 스마트폰 쓰면 되니깐^^
또한 300엔만 내면 저녁을 함께 할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은 매일 하는 것은 아니고, 수요일과 토요일이었나? 2번 정도 하는 것 같았는데, 요일은 확실하지 않다.
이렇게 저녁 파티에 참가하면 좋은 것은 호스텔에 머무는 전세계 여러나라 사람들과 쉽게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된다는 것이다.
특히, 혼자 여행 하는 여행자라면 최고의 기회!
남자 도미토리 내부
요금은 1박에 2,800엔인데, 겨울철 비수기에는 2,500엔
예약은 호스텔월드 http://www.hostelworld.com/ 에서 하거나, 홈페이지 예약란에서 신청 가능하다.
후쿠오카 하나호스텔은 아고다에 등록되어 있어서 아고다를 통한 예약이 되던데,
아쉽게도 오사카 하나호스텔은 아고다에 없었다.
개인용 거울까지 달아놓은 센스
굿도 굿도!!
세면대, 그리고 헤어드라이기가 설치도어 있다.
샤워실, 욕조가 설치된 샤워실도 있었다.
세탁실
호스텔위치도 괜찮다.
난바역에서 한정거장 떨어진 신사이바시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도톤보리와 가깝기 때문에 걸어서 이동할 수 있다.
난 난바역에 내려서 여기까지 구경도 할 겸 걸어왔는데, 짐이 많으면, 걷는게 힘들 수 있다.
이 경우,
간사이공항에서 칸쿠 치카토쿠 킷푸(티켓)을 구입하면 난카이 공항철도 이용후 시내 지하철로 환승할 수 있다.
요금은 980엔
공항철도가 890엔이고, 지하철 요금이 기본 230엔 정도하므로 지하철로 갈아탈 생각이면 이 티켓이 유리하다.
구입은 간사이공항역 티켓자동발권기에서 구하면 된다.
좀더 자세한 칸쿠 치카토쿠 킷푸는 아래 링크 참조
http://www.howto-osaka.com.k.iv.hp.transer.com/top/ticket/railway/chikatoku.html
내용 추가
2014년 4월 1일 부터 일본 소비세 상승으로 1,000엔으로 요금 인상되었음
난카이 공항철도도 890엔 -> 920엔으로 인상
칸쿠 치카토쿠 킷푸 구입 동영상
(혹시 헷갈리면 간사이공항 매표소 직원에게 부탁하자! 정말 친절하게 도와주었다.)
오사카 하나 호스텔 홈페이지
http://osaka.hanahostel.com/index_k.html
이든의 배낭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