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사람사는 세상 박석 후원하기

 

 

요즘 들어서 좋은 일이 자꾸 생긴다..

연락이 뜸했던 옛친구들을 다시 만나게 되고..

동남아 가는 비행기도 싸게 발권해서 이번 일이 끝나면 이제 룰루랄라 여행만 가면 되고..

무엇보다 다음달부터 업무 재계약을 해서 지금보다 한달 수입이 좀 오를 것 같다.

아니 잘만 하면 엄청 오를 수도 있다..ㅋ

 

그러고 보니깐 2010년 1월 1일 새해가 되어 내가 처음 한 일이

노무현재단에 정기회원으로 신청하고, 노무현 대통령 묘지에 박석을 후원한 일이다.

물론, 이것 때문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후원하고 나서 좋은 일이 계속 생기니 기분이 너무 좋다.

 

 

http://www.knowhow.or.kr/main/main.php

 

봉하마을의 노무현 대통령 묘지는 아직 다 완성된 것이 아니라고 한다.

올해 5월 23일 1주기가 되는 날 완공을 목표로 묘지조성이 진행중인데,

그 일환으로 묘지 주변에 깔 박석 후원을 받고 있다.

이미 1차 만개의 박석은 마감되어서 추가로 5천개의 박석을 더 후원받는다고 하는데

지금 보니깐 천여개 자리가 남아 있을 뿐이다.

 

박석 후원시, 박석에 들어갈 간단한 소감을 적을 수가 있다.

난 무슨말을 적을까 무척 고민하다가..

그냥 예제로 나와 있는 '당신은 대한민국 대통령입니다' 그대로 적었다.

내가 살아오면서 진정으로 국민을 위했던 대통령이라는 생각이 저 글에 잘 나타나 있는 것 같아서..

여하튼 2010년 새해에는 뭔가 행복한 일만 계속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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