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쌈얌시장의 한 태국음식점에서
짧았던 태국여행 일정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는 일정이 너무 짧았던 관계로 태국친구들만 만나서 밥만 먹었는데도
정말 후딱 지나가 버렸어요.
정말 돌아오는 귀국편 타기가 싫을 정도로..
때문에 여행사진은 거의 찍지를 못했습니다.
블로그 하면서 이렇게 사진 안찍기도 처음..ㅋ
대신, 매일 마사지도 받고, 휴식을 취하면서
이번엔 매번 가이드북에 알려진 그런 음식점이 아니라
태국 현지인들만 아는 맛집을 찾아가봤습니다.
물론,
멋진 레스토랑의 조명발을 받지 못해서 음식 사진이 그렇게 먹음직 스럽게 나오진 않았지만
생각보다 한국인의 입맛에 딱 맞는게
시골 전통 밥상같았습니다.
그래서
친구에게 음식이름을 알려달라고 동영상으로 함 찍어봤습니다.
Thai food from Eden Choi on Vimeo.
근데 똠얌꿍 말고는 음식이름을 들어도 제대로 못받아적겠네요.
나중에 따로 음식이름을 적어달라고 부탁을 해야겠습니다.
여하튼,
태국친구들이 직장때문에 저녁에만 겨우 시간을 낼 수 있어서 함께 멀리 여행을 갈 수는 없었지만
그렇다고 아예 방콕에만 머문 것은 아니었습니다.
난 도시보다 자연이 더 좋거든요
그래서 좀 멀기는 했지만 당일치기로 에라완폭포를 보러 갔다왔습니다.
에라완 국립공원
이번에 망원렌즈 새로 장만해서 들고간 보람이 있네요..ㅋ
꽤 먼거리에서 찍었는데도 사진이 아주 잘나왔음..ㅋ 혼자 만족~
귀국하자 마자 지금 바로 출근중이라
일이 좀 정리되고 나면 블이웃님 찾아뵐께요~
이든의 배낭기 THE GARDEN OF E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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