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귀국했어요..
일본은 가까워서 그런가? 아니면 평상시 나의 여행 패턴과 달리 너무 짧아서 그런가?
여행하고 난 뒤의 묘한 미련과 감정이 떠나질 않네요..
일본..기대했던 곳은 다소 실망이, 예상치 못한 곳에서 오히려 즐거움을 주었었는데..
역시 가장 좋았던 것은 도쿄에서 많은 새로운 친구들을 사겼다는 점입니다.
이번에 피뉘쉬걸과 스위디쉬, 일본인은 말할 것도 없고, 중국인 친구까지..
벌써 일본여행이 끝났다는게..아쉬움만 자꾸 당겨옵니다..
그나 저나 낼 바로 출근할려니...애고..오늘은 일찍자야쥐..
아래 후지산 사진 하나 올리고 갑니다.
가와구치코에서 바라본 후지산
이날 너무 추워서 후지산 등반은 커녕 여기서 얼어죽는 줄..
그래도 일본까지 갔으니 후지산 사진은 남겨야 하겠기에..
계속 날씨가 안좋고, 이때는 저녁 무렵이라 어두워서 그나마 이게 잘 나온 사진.
'Micellaneous > My travel Blah Blah'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알고보니 신기했던 여행지 Best 10 (0) | 2009.06.16 |
---|---|
또 눈물이 난다..노무현 상록수 21년전 연설. (0) | 2009.05.29 |
집나가면 개고생인가? 지금 일본 도착했어요.. (0) | 2009.04.27 |
이번엔 내가 가본 세계 문화유적 Best 10 (0) | 2009.04.19 |
내맘대로 정한, 내가 가본 세계 자연경관 Best 10 (0) | 2009.04.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