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ellaneous/OMG 2009!

'노무현 대통령 타살 100%'라는 글

Eden Choi 2009. 5. 29. 07:28

노대통령 발인식을 인터넷으로 보고 오늘 오후 출근을 해야하겠기에 잠시나마 잠을 청하려고 하는데,

아고라에 이 글이 떴네요..

시간이 지날수록 안정이 되는게 아니라 더욱 무서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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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고라 자유토론방

 

타살은 100%이고 경호원이 가담자이다(증거있음)

  

타살이 100%라고 믿고 있는 내가 지금까지의 타살설을 한번에 뒤집을 간단한 내용을 보았다..

육군훈련소에서 갑작스런 환경변화로 1주일동안 똥못싸다가

새벽에 불침번 끝나고 그 누구보다 자신있게 많이 배출할때보다 시원하군!!

음 우선 경호원 아저씨는 @U@ 되신거 같아요!!

자 지금부터 제가 하는 말을 잘 보세요!!

처음에 경호원 아저씨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6시 45분에 자기가 보는 앞에서 뛰어내렸다고 했지요!!

"담배있냐" "가져올까요?" "저 아래 사람이 지나가네"

이런 말도안되는 얘기를 하면서 말이죠!!

그런데 이를 어째!! 목격자(선 법사님)의 등장으로 당신이 한 말이 개소리가 되었어요!!

더군다나 전경이 6시 20분에 목격을 했다는 증언에 당신이 한 말이 또 한번 개소리가 되었어요!!

경찰에서는 유일한 목격자가 당신이라는 소리에 당신이 한 말로 시간 짜집기 보도를 내보내었죠 결국 ㅋㅋ

당신에 대해서는 의심한번을 안하고 말이죠~

그런데 증언때문에 당신은 결국 노 대통령이 부상을 입었을 당시 그 자리에 없었던게 됐어요!

그래서 결국 당신은 그 자리에 없었던 겁니다 맞지요?

그리고 당신이 마지막으로 인정한 사건의 경위는~

노 대통령이 당신에게 심부름을 시켰고~

다녀와보니 노 대통령이 보이지 않아서 노 대통령을 찾던 중!

부엉이 바위 아래에 떨어져 있는 만신창이가 되어 의식을 잃은 상태의 노 대통령을 발견했지요!

그래서 갑자기 초인적인 힘이 나와서 노대통령을 업고 차로 달려가 세영병원에 갔지요!

그리고 경호과실에 대한 문책을 피하기 위해 "저기 사람이 지나가네"라는 말을 하고

눈을 돌린 사이 노 전 대통령이 뛰어내렸다는 거짓말을 했지요?

.

.

.

처음으로 돌아가죠.

당신은 처음에 노무현 대통령이 자살을 한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당신은 심부름 하고 있는 사이에 노무현 대통령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실족으로 인한 부상인지, 몰래 누군가 노대통령을 폭행한것인지, 자살기도였는지..

당신은 몰랐어야 합니다.

그런데 5월 23일 처음으로 했던 "자살입니다" 라는 진술은 어떻게 했지요?

"담배있나" "저기에 사람이 지나가네" 라는 부연설명까지 하면서요!

당신의 주장을 확실히 뒷받침해 줄 근거가 있기 전에는 자살이라는 말을

실족, 타살, 자살이라는 이 세가지 경우을 놓고 절대 함부로 할 수 없었을텐데요!

당신은 무언가 알고 있다는 듯이 뻔뻔하게 거짓말을 했어요!

뻔뻔할 수 있었던 것은 당신의 주장을 뒷받침해줄 근거가 있었기 때문이지요!

그 근거가 뭘까요?
사저에 있는 컴퓨터의 누가 작성했는지 조차 모르는 유서! 바로 그거죠!

이 보세요 당신! 당신은 분명히 유서가 작성되어 있는지 알고 있었죠!

유서는 당신이 진술한 시점보다 한참 뒤에 발견이 되었어요!

더군다나 노무현 전 대통령이 몸이 심히 좋지 않았음을 전날 근무교대하면서

인수인계과정에서 확실히 들었을텐데~

그날 아침 노무현 대통령이 죽는것을 상상도 못했던 사람이라면..

경호원의 99.9%는 문책을 피하기 위해 실족사라고 했을겁니다!

그 누가 봐도 노무현 대통령의 건강상태로 봤을때 어색할게 없거든!

당신이 0.1%일 수도 있다고요? 천만에, 당신은 경호원이 아니야!

아, 물론 직업은 경호원이겠지! 당신은 이미 그날 노무현 대통령이 죽는것을 알고있었어!

그 날 당신의 임무는 경호가 아니었던거야!

자살로 덮어 씌울 유서가 미리 조작된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이었고!

목격자의 증언에 따라 밝혀진 사실로 당신은 그 자리에 없었고!

시간 짜집기로 대충대충 조서 다 꾸며놓고 났는데 이게 웬 날벼락이고!

그러고 보니 첫 날 했던 당신의 증언이 이미 근거로 댈 만한걸 가지고 자살로 덮어씌우려 했다는

결과가 나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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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보신 분들, 한번 생각해 보세요.

대통령이 서거했는데 어찌 죽었는지 조차 모르는,자리에도 없었던 사람이

아주 자신있게 당시 대화내용이라며 급조된 레파토리의 대화내용까지 꺼내며

"자살입니다!"라는 증언을 했습니다.

그 자신감이 어디서 나왔을까요?
컴퓨터 창에 떠 있던 유서에서 나온 자신감이었겠죠?

경호원은 처음부터 노 대통령이 그날 100% 죽을 거란걸 알고 있었습니다.

100% 죽을 거라는 것은? 누군가가 죽이지 않고서는 불가능한일이겠지요?

당신은 알고 있어요! 당신이 자리를 비운 사이에 노무현 대통령에게 해를 가한 사람이 누구였던가요?

당신은 정토원에 심부름 간 사이에(심부름 간게 아니고 정찰간 것일수도 있음) 참 조급한 마음이었을거에요!

일이 성사되지 않으면 당신의 신변에 큰 타격이 올 수도 있었으니깐요!

그런 당신의 초조한 눈빛을 정토원의 선 법사님은 읽으셨던거에요!

그래서 선 법사님은 당신에게 인사대신 이런 말을 했겠죠!

"무슨 일이 있으신가요?"

거기에 응한 당신의 대답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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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으신 분들, 경호원의 말에 신빙성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전 때려 죽여도 믿지 않을겁니다.

그 경호원이 "엄마가 나를 낳았다"라고 해도 안믿을겁니다.

그럼에도 경찰은 유일한 목격자가 그 경호원 하나라며 그사람의 말에 시간짜집기를 해주고있습니다.

천재 법의학자라고 불리는 한 네티즌의 글을 살짝 인용해볼게요..

.

.

아버지와 아들이 산에 올랐는데 아버지가 죽었더랍니다.

아버지를 병원에 데려간 아들은 아버지께서 자살하셨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목격자들이 나타나면서, 아들은 아버지가 돌아가실 당시 같이 있지 않았던게 밝혀졌습니다.

"자살"이라는 말은 사실로서의 신빙성을 잃고 둘러댄 핑계가 되겠죠?

몇 차례 수사를 하는 과정에서 아들은 수 차례 거짓말을 하는게 밝혀졌습니다.

누구를 제일 먼저 의심하겠습니까?
아들을 의심할 겁니다.

아들이 그 자리에 있지 않았다 하더라도 제 3의 인물에 가능성을 두어 사주가 있는지, 보험금을 노린

살인 등에 가능성을 두어 아들 중심의 수사를 시작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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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원과 대통령이 산에 올라갔는데 대통령이 죽었더랍니다.

대통령을 병원에 데려간 경호원은 대통령께서 자살하셨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목격자들이 나타나면서, 경호원은 대통령이 돌아가실 당시 같이 있지 않았던게 밝혀졌습니다.

"자살"이라는 말은 사실로서의 신빙성을 잃고 둘러댄 핑계가 되겠죠?

몇 차례 수사를 하는 과정에서 경호원은 수 차례 거짓말을 하는게 밝혀졌습니다.

누구를 제일 먼저 의심하겠습니까?

경호원을 의심할 겁니다.

경호원이 그 자리에 있지 않았다 하더라도, 제 3의 인물에 가능성을 두어 누군가의 사주가 있었는지,

조직적인 살인인지 등에 가능성을 두어 경호원 중심의 수사를 시작할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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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데 현 경찰은 어떻습니까?

이미 신빙성을 100%잃어버린 경호원의 "자살"이라는 말을 가지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자살하였다" 라는 전제의 수사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경호원의 수 차례 거짓진술 이후의 경찰의 브리핑은

경호원이 하는 말 대로 시간을 맞춰주는, 그야말로 무혐의로 만들어주려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사실인 양 떠들어 대고 있습니다.

5차 브리핑, 6차, 10차가 나온대도 전 믿지 않을겁니다.

분명 경호원이 100% 혐의가 있음에도, 경찰이 경호원 거짓말을 진실인양 떠드는것은

한 패거리이기 때문이라 봅니다.

경호원은 누군가(A)의 사주에 의해 누군가(@)와 함께 조직적인 살인을 감행하였으며,

그 경호원의 혐의를 덮어주려는 경찰 또한 A와의 관계가 있는 것이다.

타살을 전제로한 수사를 해야한다.

경호원을 중심으로 한 @와 나아가서 A까지 뿌리를 뽑아야 할 것이며,

A의 사주를 받는 경찰 또한 수사자로서 배제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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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 알 권리가 있다.

나라에서는 알려주질 않고 은폐하려고만 한다.

국민은 표현할 권리가 있다.

알고 있는 국민이 표현을 하려 하면, 나라에서는 입을 닫아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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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암살 음모를 뒷받침하는 정황들!

 

1. 사저의 CCTV 공개 불허-이미 부분편집.파기 가능성
2. 해당 경호원 은폐. 일체 신원 기록 없음.
3. 사저의 모든 경호 및 내부인 조사 없음.
4. 국과수에 의한 현장 검식 일체 없음.
5. 대통령 사인을 지방경찰청에서 조사
6. 모방 자살 우려 이유로 사건 직후 부엉바위 인근 철조망으로 폐쇄.
7. 부검 실시하지 않고 장례 후 서둘러 화장하여 분골로 보관.
8. 서거 직후 등장한 북한 공격설-서거 후 잠잠.인도적 지원설.
9. 화장으로 증거 인멸 후 수사 착수
10.부산대병원 30대 레지던트 돌연 자살.(5/26일)
11.유서 조작으로, 서거 후 대통령으로서 받는 국장의 예우를 방해하여
국립현충원 장지 무산, 유족측에 경제적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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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6월22일에 아고라에 올라온 내용입니다.

진영 세영병원에 노무현 대통령이 도착 당시 피범벅이었다는 진술이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