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마지막날..
그러고 보니 이때 중국 만리장성에 있었습니다.
벌써 년수로 6년이나 지나다니..
세월 참 빠르네요~
이번 여름 일이 끝나고, 개학하기 전까지 한 일주일 시간이 나길래
다시 베이징 여행을 계획해 봤습니다.
근데, 장성중에서 제일 풍경이 죽여준다는 사마대 장성은 이번에도 또 못갈것 같네요..
지금 사마대장성은 공사중.
위 사진은 거용관장성에서 찍은 것인데
비석에 새긴 내용은
不到長城非好漢
부도장성비호한
'장성에 올라보지 않은 사람은 사나이가 아니다.'
모택동이 한 말이라고 하는데,
물론, 나는 '漢'족이 아니니깐 저 말이 나하고는 상관없겠지만,
그래도 금산령장성에서 사마대장성까지 트레킹 계획을 열심히 세워놨는데..
헐..공사중이라 입장금지라니..쩝
여하튼, 다시 찾는 베이징..
이번엔 어떤일이 벌어질까? 살짝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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