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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한국취항 인천-KL 편도 6만원!

Eden Choi 2010. 8. 4. 02:19

 

에어아시아 한국취항

인천-KL 편도 6만원!

 

 

드디어 기다리던 에어아시아가 한국에도 취항을 합니다.

취항 기념으로 택스포함 편도 6만원에 인천-KL 구간 프로모션을 실시합니다. 

 

 

우선 이 가격으로 예약하기 위해서는

2010년 8월4일-8월8일까지 4일간 이 기간안에 예약을 해야하고,

실제 비행 탑승 날짜는 2010년 11일1일 부터2011년 8월11일 내에서 가능합니다.

즉, 11월 이후에 말레이시아 KL 여행계획이신 분은 내일부터 열심히 클릭질을 하셔야 할 듯 합니다.

보통 이 경우, 초반에 왕창 몰려서 매진 되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깐요..

아마, 이 프로모션 기간이 끝나면 한국의 특성상 요금이 많이 오를 듯 싶습니다. 

 

아..그리고 에어아시아 탑승시 주의점 몇 가지 알려드릴께요..

저는 싼맛에 거의 에어아시아 빠돌이 수준이지만,

한국처럼 여행사에서 모든것을 알아서 챙겨주는 시스템에서는

에어아시아 때문에 낭패볼 사람들도 많을 것 같아서

꼭 알아놓으셔야 할 주의점 몇가지 소개합니다.

 

1. 저가인 만큼 기내식, 담요, 심지어 물도 한방울 안준다.

공항 면세점에서 미리 마실 음료는 꼭 준비해 놓기 바랍니다.

물론, 기내에서 사 먹어도 되지만 비쌉니다.

 

배낭여행자만을 위한 팁 :

공항에 액체는 반입 금지이지만,

다행히도 인천 공항은 면세구역에 마실 물 나오는 곳이 종종 있습니다.

거기서 미리 잔뜩 받아 가세요.

PP카드 있으신 분은 공항 라운지에서 눈치껏 한두병 들고 가시면 되고요..ㅋ

 

긴팔도 준비해 놓습니다.

인천-KL구간이면 5시간 이상 가는데

비행기 안은 시간이 지나면 잠을 자기에는 약간 춥게 느껴집니다.

 

 

2. 왕복 할인이 안된다.

 에어아시아는 왕복으로 발권한다고 할인되는 것이 아니므로

각각 요금 봐서 싼 날짜에 편도로 발권하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

 

 

3. 가격이 싼 만큼 환불은 무조건 안된다.

실제 탑승하지 않고, 예약 취소시에도 환불이 되는 것이 아니라,

 90일 이내에 에어아시아 전 노선을 사용할 수 있는 티켓으로 대신 줍니다.

(방콕에서 취소한 적이 있는데, 타인에게 양도는 가능)

이게 금액 상관없이 탈 수 있다면 괜찮을 지 몰라도,

다른 날짜, 다른 구간을 이용할 경우,

그 만큼 차액을 지불해야 하므로 그닥 혜택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단, 아직 한국은 앞으로 어떠한 환불정책을 취할지 모르겠지만,

그동안 해외에서 제가 이용한 에어아시아 환불 정책은 위와 같습니다.)

 

또한 날짜 변경도 발권한 금액의 차액만큼 지불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반대로 가격이 더 내려간 경우라 해서 돌려주지는 않습니다.ㅠㅠ

 

 

4. 무료 수화물 서비스가 없다.

항공사에 따라 차이가 나지만, 보통 20kg까지는 수화물이 무료인데,

에어아시아는 수화물이 있는 경우, 무게에 따라 추가 요금을 더 내야 합니다.

 

이는 인터넷 예약시 짐 체크란이 있으므로,

기내에 싣지 못하는 짐이 있다면, 꼭 체크해서 발권시 함께 지불하시기 바랍니다.

공항에서 내게 되면 역시 더 비싸게 받습니다.

 

 

5. 무조건 싼 것은 아니다. 

 에아아시아에 들어가서 요금조회한 화면입니다.

11월1일은 광고한 대로 택스포함 6만원으로 가능하네요.

하지만 다른 날짜는 택스포함하면 10만원 넘고,

전 12월에 계획이 있어서 한번 알아보니 그땐 편도 15만원 정도 됩니다.

이것도 프로모션 기간중이라 이 가격이지 프로모션 끝나면 더 올라갈 것입니다.

때문에, 이게 날짜에 따라 일반 국적기보다 더 비싸게 받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따라서 저의 경우, 휴가날짜에 맞춰 비행기를 발권하는게 아니라,

비행기값 싼 날짜에 맞춰 휴가를 빼는 그런 일도 종종 생깁니다.

 

 

6. KL의 경우, 이용 공항이 다르다.

에어아시아는 LCCT(Low-Cost Carrier Terminal)라는 말레이시아 KL의 저가항공사 전용공항을 이용합니다.

 따라서 일반 국제선이 이용하는 KLIA (Kualar Lumpur International Airport)과는 별개의 공항으로 따로 있습니다.

저가항공 전용공항이라고 시설이 안좋다거나 그런 것은 아니니깐

걱정안하셔도 되지만

가끔 에어아시아를 타러 KLIA로 가는 불상사가 생기면 곤란하므로 명심해 놔야할 문제입니다.

공항까지 이동은

KL 중심부인 센트럴역에서 LCCT까지는 '에어로'와 '스카이'라는 공항버스가 경쟁하듯 운행하고 있고,

요금도 각각 8링깃, 9링깃(2007년도에 제가 이용했던 요금입니다.)이었습니다.

시내에서 공항까지는 대략 한시간반이 걸립니다.

 

  

하지만..

위와 같은 모든 조건을 감안하더라도

국제선이 편도 10만원도 안한다면, 그 정도는 충분히 감내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또한 에어아시아는 비행기도 크고 좋습니다.

저가하면 생각나는 그런 프로펠라 비행기가 아니라, 대한항공에서 운행하는 비행기급입니다.

그리고 물도 사먹어야 하는 에어아시아이지만,

제 경우 필리핀에서 말레이시아 갈때 달러도 없고, 현지 화폐도 없어서 아무것도 사먹을 수가 없자,

에어아시아 승무원에게 공짜로 얻어 먹은 적도 있습니다.

이 참에 한번 에어아시아에서 추억을 한번 만들어 보심도..ㅋㅋ

 

무조건 싼게 좋은 젊은 배낭객들이라면 에어아시아 강추합니다.

 

 

예약 방법은 '바람처럼'님 블로그에 자세한 설명이 되어있어서

아래에 링크 걸어놓습니다.

에어아시아 예약 방법 바로가기 : http://skynautes.tistory.com/694

 

에어아시아 홈페이지  : http://www.airasia.com

 

에어아시아 노선도

 

해당지역 클릭하면 운행하는 노선을 알 수 있습니다.

아직 한국노선은 수정이 안되었는지, 아직 안보입니다.

 

Eden의 배낭기 The Garden of Ed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