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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MIT 강남스타일에 노엄 촘스키 등장!!

Eden Choi 2012. 10. 29. 02:23

 

 

MIT Gangnam Style

강남스타일

 

Noam Chomsky

 

 

 

 

노엄 촘스키

 

 

노엄 촘스키는 현재 메사추세츠 공과대학(MIT)의 언어학과 교수이다.

 

특히 이 분의 변형생성이론은 20세기 언어학에 가장 큰 공헌을 한 분으로서

언어학을 전공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배워야할 과목이었다.

나도 대학에서 통사론을 전공했기에 변행생성문법을 죽자살자 공부했었는데

그땐 너무 어려워서

이놈의 촘스키 할배라고 맨날 투덜거렸었다.

 

그런데..

그랬던 그 할배가..

실은 그의 언어학적 지식에 경외심을 불러 일으킬 정도로 대단했던 그 분이

MIT 강남스타일에 나왔다.

 

장말 싸이가 대단하다.

이렇듯 세계적인 명사까지도 등장하게끔 만들었으니..

 

 

 

 

 

노엄 촘스키 교수는 3:19초에 등장한다.

비디오에서는 촘스키 스타일이라고 짧막하게 언급한 것이 전부이지만

그의 등장 자체만으로 싸이의 강남스타일의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하게 한다.

 

 

 

 

에이브럼 노엄 촘스키(Avram Noam Chomsky 에이브럼 놈 촘스키,1928년 12월 7일 ~ )

미국의 언어학자, 철학자, 정치운동가, 아나키스트, 저술가이자 진보적 교수. 현재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의 언어학과 교수.

 

촘스키는 변형생성문법 이론을 만들어낸 학자로 유명하여 20세기에 가장 중요한 공헌을 한 언어학자로 존경받고 있다. 그는 철학 분야에서 1950년대에 주류였던 B. F. 스키너의 언어행동을 연구 행동주의자들을 비판하여 인식의 혁명을 불러일으킨 인지과학의 선구자이기도 하다. 그의 자연주의적인 언어학의 접근은 정신과 언어의 철학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또한 촘스키는 1956년에 형식언어를 생성하는 형식문법의 부류들 사이의 위계인 촘스키 위계를 만들었다. 그는 예술 및 인문학 인용 색인(A&HCI)에 의하면 1980년부터 1992년 사이에 촘스키는 생존해 있는 학자들 중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는 학자이고, 역대 인물 중 여덟 번째로 자주 인용되는 학자로 기록되어 있다.

1960년대 베트남 전쟁부터 촘스키는 미디어 비평과 정치적 행동으로 인해 널리 알려지게 된다. 그의 정치적 행동과 비평은 특히 미국과 다른 정부간의 외교정책과 인권옹호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2008년 대한민국 국방부는 촘스키의 책인 《미국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507년 정복은 계속된다》 두 권을 '불온서적'으로 지정하였다. 이에 대해 촘스키는 "자유를 두려워하고 사상과 표현을 통제하려는 이들이 늘상 있게 마련이며 (대한민국의) 국방부가 그 대열에 합류한 것은 불행한 일이다. 아마도 국방부를 `자유.민주주의에 반대하는 국방부'(Ministry of Defense against Freedom and Democracy)'로 개명해야할 것 같다." 라고 비판하며, 자신의 책들은 고르바초프 이전 소련에서도 금지된 바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