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Philippines

[세부호텔리뷰] 웰컴호텔 Wellcome Hotel

Eden Choi 2013. 6. 18. 19:41

 

 

세부호텔리뷰

 

Wellcome Hotel

 

웰컴호텔

 

 

 

 

 

호텔입구

 

원래 퀘스트호텔에 머물다가 이 호텔로 옮겼다.

왜냐하면 여기가 요금이 저렴하지만 꽤 시설이 좋아보였기 때문이다.

 

아고다를 통해서 1박한 요금은 약 62,000원 (조식포함 가격)

 

 

원래는 튠호텔(Tune Hotel)에 머물려고 했는데, 이 호텔은 에어아시아 처럼 호텔값이 저렴한 대신 모든 옵션에 돈을 따로 부과한다.

에어콘도 따로 지불, 와이파이 사용도 따로 지불

그래도 가격대비 시설이 좋아서 Tune Hotel이 결정하는데 고민하게 만들었지만 최종결정은 여기 웰컴호텔

 

 

 

 

객실 내부

 

오..침대 넓어서 좋다.

게다가 여긴 실내에서도 와이파이 정말 빵빵하게 터진다.

퀘스트호텔은 시설은 좋았지만 객실에서 와이파이가 제대로 안터져 좀 답답했거든.

 

 

 

 

 

베란다도 있어서 담배 피는 사람이 있다면 편리하겠다.

 

 

 

 

베란다를 통해 바라본 모습

오~ 바로 옆에 수영장도 보인다.

 

 

 

 

욕실 모습

 

객실만 놓고 보면 퀘스트호텔과 그렇게 큰 차이는 안난다.

여긴 1회용 칫솔과 치약도 제공된다.

 

 

 

 

수영장의 모습

 

작지만 그래서 더 좋다. 여긴 이용객이 거의 없어서 오히려 나혼자 전용풀장처럼 사용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맞은편에 보이는 건물이 퀘스트호텔이다.

 

 

 

 

 

호텔의 반대쪽 방향

 

조식 포함 가격에 이 정도 시설이면 꽤 괜찮은 것 같다.

조식은 그냥 평범했지만 그래도 좋았던 것은 한국 사람들이 많이 찾는지, 김치와 김이 제공되었다.

직원들도 친절하고, 위치도 퀘스트 호텔에서 50m 정도 밖에 떨어지지 않았다.

 

그런데 그 짧은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여긴 골목이 으쓱해 보인다는게 단점이다.

그래서 요금이 많이 저렴한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택시 타는 것은 어려움이 없다. 직원들이 지나가는 택시를 잡아서 호텔입구까지 딱 대기시켜준다.

그런점에서는 오히려 퀘스트보다 나은듯..

 

 

 

 

 

 

웰컴호텔 위치지도

 

 

 

 

 

 

아얄라몰까지도 그렇게 멀지 않다.

도로를 하나를 두고 아얄라몰 쪽은 이렇게 화려한데, 다른 뒤쪽은 그냥 으슥한 골목길 같은게 세부의 극과극이 보이는 것 같다.

한쪽은 배고픈 아이들이 돈달라고 날 붙잡고, 다른 한쪽은 명품들이 날 붙잡고 음..

 

 

 

 

 

 

 

 

아얄라몰

 

 

 

 

 

 

 

 

이든의 배낭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