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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차이나타운 롱토우카페 야오와랏 Lhong Tou (龙头) Cafe at Yaowarat

Eden Choi 2021. 9. 27. 01:43

Lhong Tou (龙头) Cafe at Yaowarat

หลงโถว เยาวราช

방콕 차이나타운 "용두카페"

태국 연휴라 정말 오랜만에 차이나타운에 가 봤다.

태국 사람들은 차이나타운보다는 거리 이름인 "야오와랏"으로 더 자주 부르던데 여기 롱토우 카페는 코로나 전엔 대기표 받고 줄 서서 기다리던 곳이었지만 지금은 그냥 들어갈 정도.

주 메뉴는 광동 지방 전통 조식과 딤섬인데 이 딤섬(點心)은 한국의 점심(點心)과 한자가 같다. 예전에는 지금처럼 하루 세 끼를 다 챙겨 먹는 게 아니었기 때문에 잠시 마음에 점을 찍듯 아침과 저녁 사이에 시장기를 속일 정도는 먹는 간식이 점심이었다. 물론 현재는 중국 남부의 대표적 요리로 한국의 점심과는 그 의미가 달라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