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황각 입구 입니다. 현대에 새로 지은 타워입니다. 근데 그냥 보면 오래전에 지은 탑같아요...
항주 가이드랑 한컷..중국은 녹차를 많이 마셔서 살찐 사람은 거의 없다고 가이드가 그러네요..
성황각 내 옛날 항주거리를 모형으로 만들어놓았습니다.
항주는 송나라때 수도여서 당시 번성한 송대거리를 재현했다고 합니다.
성황각 꼭대기 바라본 모습,
다 기와건물이라서 옛건물인줄 알았는데 성황각 안에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있습니다.
현대에 지은 건물인 줄 알았습니다.
부산으로 치면 용두산 타워 쯤으로 보시는게..
성황각에서 바라본 항주 시내, 항주는 호수의 도시라서 항상 안개가 자욱한데,
사진 속 뒷부분 뿌연 부분은 '서호'입니다.
듣기로는 서호 주변의 저 아파트들이 서울 강남 아파트 보다 더 비싸다고 하네요.
중국 못산다고 하지만, 인구가 워낙 많으니 잘 사는 사람도 엄청 많습니다.
앞에 두 아주머니가 중국 고유의 체조를 하시길래 찍었는데, 타이밍을 못맞춰서 끝나 버렸네요.
청하방 거리 (Qinghefang History Street)
남송이 항주를 수도로 정한후, 번화한 하방거리(河坊街)가 형성되어서
그 거리를 지금 그대로 재현해 놓았습니다.
여러가지 제품들을 구입하실 수 있으며, 성황각 아래 길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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