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erica/Canada

밴쿠버 퀸엘리자베스 파크에서

Eden Choi 2006. 8. 23. 08:28

 

 

Queen Elizabeth Park  

퀸 엘리자베스 파크

 

 

 

엘리자베스 공원 입구

밴쿠버는 도심 곳곳에 여러 공원들이 있어서 좋다.

 

가는 방법은

밴쿠버 다운타운(Robson &Seymour)에서 15번 버스를 타고,

Cambie St & 33rd Ave에서 내리면 된다.

공원 전체가 하나의 언덕이라서 무심코 지나가다 보면 공원인줄 모를 수도 있으니,

버스기사분에게 미리 내릴 곳을 부탁드려 놓는게 좋다.

 

 

 

 

원래 이곳은 채석장으로

채굴하고 난 뒤 움푹 패인 구덩이로 먼지만 날리는 곳이었는데,

그러한 이곳에 연못과 폭포를 만들고, 잔디를 심어서 이렇게 이쁜 공원으로 만들어 놓았다.

 

The Bloedel Conservatory

 

공원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한 블로델 온실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그냥 밖에서만 구경 -_-;

 

 

 

 

누군지는 묻지마!

 

 

 

 

 

 

공원 뒤편으로 내려오니

연못에서 새들이 한가로이 노닐고 있다.

하지만

이런 멋진 분위기와 달리

이 얘들이 똥을 워낙 많이 싸놔서.. 나 완존 똥 밟았다!

 

 

 

다음날 엘리자베스파크 다시 방문

  

 

누군지는 묻지마! 2

 

 

 

 

이미 한번 왔던 곳이라 내가 길안내 한다고 이러저리

공원을 돌다가

와~

심봤다!!

 

 

엘리자베스파크의 요정?

내가 혼자 있었던게 아니라서 사진 찍자고 부탁한 것 말고는 더 이상 말을 못건네봤다.

아쉽구로!

  

 

 

 

이든의 배낭기 THE GARDEN OF ED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