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페론의 무덤이 있는 레꼴레따 내 옆방에는 칠레와 베네수엘라에서 온 아가씨들이 장기로 숙박을 하고 있었다. 그래서 오늘 모처럼 쉬는 날이라고 레꼴레따에 간다길래 나도 끼워달라고 했다. 사실 따라간다고 나섰지만 이곳이 어디인지도 몰랐었다. 설마 레꼴레타가 공동묘지 이름인줄 어떻게 알았겠나? 알고 보니 .. America/Argentina 2008.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