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 8만원이면 돼~ 세부퍼시픽 예약방법

 

세부퍼시픽 인천-마닐라 편도 8만원

택스포함 왕복 21만원에 발권했어요!

 

보니깐 11월25일까지 세부퍼시픽 할인행사를 하고 있길래,

그냥 질렀다..ㅋ

원래는 내년, 구정연휴 앞뒤로 며칠씩 더빼서 세부퍼시픽 이용해서 태국갈려고 계획을 세웠는데,

아쉽게도 머뭇거리다가 마닐라-방콕 할인행사를 놓쳐버려서

할 수 없이 다른 날로 필리핀만 왕복하기로 했다.

태국은 다른 비행기 타고 가야할 듯..

 

아래는 간단하게 세부퍼시픽 예약과정을 정리해 봤다.

 

 

원하는 구간과 날짜를 입력하면 해당날짜의 요금이 나타난다.

다행히 내가 가고자 하는 날에는 편도 8만원의 프로모션 요금이 나온다.

원하는 비행기편 선택하고

제일 아래 박스에 체크하고 난 다음, continue를 누르면 다음화면으로 넘어간다.

(참고로 Go lite요금은 화물칸에 싣는 짐이 하나도 없는 경우)

 

 

 

이번화면에서 탑승객의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회원가입을 하지 않아도 발권을 할 수 있으나, 한번 가입해 놓으면 나중에 예약관리가 편하긴 하다.

가입시 아이디는 본인이 사용하는 이메일주소로 입력하면 된다.

 

오른쪽 화면에 Show price detail을 클릭하면

택스와 공항세등이 나오므로 확인한다.

 

개인정보 입력이 끝나면, 여행자 보험 가입을 물어온다

현재 가입비는 6,500원이고, 원하지 않으면 박스체크를 해제해서 가입하지 않아도 된다.

그 외 나머지도 본인의 선택에 따라 해당되는 것이 있으면 체크한다.

짐은 15kg까지 무료이므로, 그 이상 초과 화물이 있다면 여기서 미리체크를 해서 지불하는게 싸다.

 

** 수정 : 지금은 수화물이 무료가 아니라 편도 15KG에 15,000원을 받음**

그새 짐값도 받는군..

따라서 기내수화물만 있고, 화물칸에 싣는 수화물이 없는 경우에는 꼭 체크를 해서

왕복 3만원 면제받도록

 

 

좌석지정..

꼭 원하는 좌석이 있는게 아니면 여기는 그냥 넘어가면 된다.

좌석을 지정할 경우,

일반석 6천원, 비상구좌석 1만2천원의 요금을 더 내야 하기 때문이다.

 

 

 

 

마지막 카드지불화면

 

1. 결제할 카드가 visa인지 master인지 결정

2. issuing bank란에는 카드발행은행 발음나는대로 영문으로 입력.

3. Bank location은 한국에서 발행한 카드인 경우 Korea, Repulic of를 선택한다.

(Korea, Democratic People's는 북한을 지칭한다.)

그외 카드번호 입력하고, validation No.는 카드뒷면 제일 끝 3자리

한국주소 입력시 발음나는 대로 영문으로 적는다.

 

한글지원도 되나

영문 웹페이지가 예약시 서버가 안정적이었고,

또한 문제 발생시 필리핀 본사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영문으로 입력하는 것이 좋다.

 

결제가 끝나면,

 택스와 유류할증료 등이 포함되어

인천-마닐라 왕복에 206,000원에 결제되었다고 표시된다.

(한국원화로 표시되어도 실제 결제는 미국달러로 되기때문에

 카드요금 청구시에 visa의 경우 1% 카드수수료와 환가료가 청구되므로

위 금액에서 몇 천원 정도 더 나간다고 생각해야 된다.)

 

모든 것이 끝나면, 마지막 화면에

6자리의 확인번호가 나오고, E-ticket를 출력할 수 있게 된다.

보통은 가입시 입력한 본인 메일로 이티켓이 오지만, 혹시나 안오거나 늦게 오는 경우도 있고

또 세부퍼시픽에 회원가입되지 않았을 경우는

이 확인번호로 나중에 예약 확인 및 변경을 하므로 꼭 잘 메모해 놓는다.

 

 

**부산-마닐라 직항노선은 2011년 6월15일 부터 운항 시작**

 

  

 

 

세부퍼시픽 항공 바로가기

http://www.cebupacificair.com/

 

 

바나우에 라이스테라스

이번에 필리핀 갈려고 하는 이유가 이곳을 보고 싶어서..

매번 여기를 갈려고 하다가 못갔는데,

이번엔 꼭 가보리라!

 

이든의 배낭기 The Garden of Ed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