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태국여행

세상에서 가장 긴 이름을 가진 도시 '방콕'

Eden Choi 2010. 11. 24. 03:19

 

 

세상에서 가장 긴 이름을 가진 도시 '방콕'

 

끄룽텝

กรุงเทพฯ

 

 

 

 

태국의 수도 방콕(Bangkok)

 

 

원래 방콕의 태국식 발음은 방꺽(บางกอก)이다.

꺽(무화과의 일종)나무 마을이란 뜻으로,

현 랏따나꼬신 왕조가 이곳을 수도로 정하기 전부터 서양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던 이름이었다.

그래서 서양인들이 부르는 Bangkok이란 명칭에 우리도 아주 익숙해져 버렸다.

하지만 방콕은 정확히 말해서,

태국의 공식적 수도명은 아니다.

이는 우리는 '한국'이라고 하지만, 영어로 Korea로 불리는 관계처럼

방콕도 그들이 부르는 이름은 따로 있는 것이다.

 

 

방콕의 공식명칭은

กรุงเทพมหานคร อมรรัตนโกสินทร์ มหินทรายุทธยา มหาดิลกภพ นพรัตน์ราชธานีบุรีรมย์ อุดมราชนิเวศน์มหาสถาน อมรพิมานอวตารสถิต สักกะทัตติยะวิษณุกรรมประสิทธิ์

 

(끄룽텝마하나컨 아몬랏따나꼬씬 마힌타라윳타야 마하딜록폽 놉파랏라차타니부리롬 우돔라차니웻마하싸탄 아몬피만아왓딴싸팃 싹까탓띠야위싸누깜쁘라씻)

 

이라는 글자수를 세기도 힘들만큼 긴 이름을 갖고 있다.

 

 

 

 

 

그 긴 이름의 의미는

 

 

 

천사의 수도, 위대한 도시,

에메랄드부처의 거주지, 아유타야와 인드라의 난공불락의 도시,

9개의 보석을 부여받은 세계의 대도시,

신의 화신이 통치하는 천국의 도시를 닮은 거대한 왕궁이 많은 행복한 도시,

비슈누가 건설하고, 인드라가 준 도시.

(The city of angels, the great city, the residence of the Emerald Buddha, the impregnable city (of Ayutthaya) of God Indra, the grand capital of the world endowed with nine precious gems, the happy city, abounding in an enormous Royal Palace that resembles the heavenly abode where reigns the reincarnated god, a city given by Indra and built by Vishnukarn.)

 

 

하지만 태국 사람들이라고 매번 이렇게 긴 이름을 말하자면 힘드니깐

그냥 간단하게 줄여서 끄룽텝(กรุงเทพฯ)이라고 부른다.

 

 

 

 

 

 

사진제공 : 블루핸즈

 

 

 

 

 

 

 

พระที่นั่งอนันตสมาคม

프라티낭 아난따사마콤

 

 

 

 จุฬาลงกรณ์ฯ

라마5세 쭐라롱껀대왕

 

 

 

 

방콕의 중심시 싸얌(Siam, สยาม)과 마분크렁(MBK, มาบุญครอง) 주변

 

 

 

 

อนุสาวรีย์ชัยสมรภูมิ

아눗싸와리 차이 싸마라품(전승기념탑)

 

 

 

วัดเบญจมบพิตร

왓벤짜나보핏(대리석사원)

 

 

 

 

 

 

배낭여행자들의 거리, 타논 카오싼

 

 

 

 

 

 

 

 

สีลม

비오는 날의 실롬

 

 

 

 

 

 

센탄월드 Central World

 

 

 

 

 

 

 

 

 

 

 

 

 

 

BTS 아속역

 

 

 

차이나타운 타논망꼰

 

 

 

 

짐톤슨 실크하우스

 

 

พัฒน์พงษ์

그 이름도 유명한 팟퐁

헉..Super Pussy 간판이 너무 음란하다..ㅋ

 

 

 

옥상에서 본 방콕의 야경

 

 

 

BTS 칫롬역

 

 

 

싸얌파라곤(SIAM PARAGON)

 

 

สยามสแควร์

싸얌싸캐(Siam Square)

 

 

 

 

วัดโพธิ์

왓포의 와불(The Reclining Buddha)

 

 

วัดอรุณ

왓아룬(새벽사원)

 

 

 

 

ภูเขาทอง

푸카오텅(황금산)

 

 

 

 

 

 

 

 

 

 

길을 잃고 헤매다 발견한 불상

 

 

 

 

 

이든의 배낭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