캬~ 날씨 좋네
하지만 미처 긴팔을 준비 못했던 탓에 내 양팔은 완전 다 타버렸다는 것
이날 이후로 팔이 욱씬거릴 정도로 깜둥깜둥
전각 너머로 보이는 것은 훼를 가로지는 향강
그리고 그 향강을 뒤돌아 보면 훼의 궁성인 다이노이의 깃발탑이 보인다.
왔으니 또 셀카한방 찍어주고 ㅎ
베트남 최후의 왕조인 응웬왕조가 세웠던 이곳
지금은 베트남 국기가 휘날리고 있다.
다이노이의 외성을 통과해 안으로 들어가 본다
깃발탑의 뒤는
응웬왕조 황궁의 정문이 오문이 떡하니 버티고 서있다.
응오문(오문午門)
한때 황실 행사가 거행되던 곳이었지만
지금은 훼 시민들이 즐기는 체육공원이 되었다.
혼자서 찾아온 훼
나도 자전거를 빌려서 다시 한번 궁성을 한바퀴 돌아본다
이든의 배낭기 EDEN @ WILSHIRE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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