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안여행 진시황 병마용 박물관

중국 서안 여행

 

秦始皇 兵馬俑 博物館

진시황 병마용 박물관

 

 

 

 

 

진시황제(秦始皇帝 Qin Shi Huang Di)

(기원전 259년 1월 ~ 기원전 210년 음력 9월 10일)

 

진시황제는 진나라의 제31대 왕이며, 중국 최초의 황제이다.

이름은 영정(嬴政)이며, 조나라에서 출생하였기에 조정(趙政)이라고도 한다.

진 장양왕 영자초의 아들로 태어났으나, 당시 세도가 대단하던 조나라의 상인 출신의 승상 여불위(呂不韋)의 아들이라는 설도 있다.

 

 

진나라읭 왕이었던 영정은 중국을 통일하고 난 후,

왕이라는 칭호가 자신에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여 새로운 칭호를 만들기를 원했다.

그래서 이사, 왕관등의 요청에 따라 삼황오제에서 '황'과 '제'를 따 합쳐서 황제(皇帝)라 칭하였고,

자신은 처음이니 시황제(始皇帝)로 부르라 명했다.

또한 그는 자신이 시황제로 시작하여, 자신의 뒤를 잇는 황제들은 2세, 3세 등 만세까지 진 제국이 지속되기를 바랐다.

하지만

그의 바람과는 달리 진나라는 2세황제 영호해를 끝으로 제국은 멸한다.

 

 

 

진시황릉(秦始皇陵)

 

사마천의 사기에는 진시황릉이 70만명의 인부를 동원하여 기원전 246년에 건축되기 시작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그는 진시황릉이 지하에 황궁을 그대로 옮긴 것과 같은 규모였으며,

수은이 흐르는 100여개의 강과 수십 개의 망루를 가진 도성 그대로의 모습으로 조성하였다고 전하고 있으며,

진시황릉이 완공이 된 후에는 도굴을 막기 위해 인부들을 생매장하였다고 한다.

 

2003년 1월 9일 진시황릉의 부장릉이 발견되어 진시황릉이 병마용 뿐만 아니라 실제 황궁을 재현한 것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되었다.

최근 조사 결과 병마용갱 부근의 리산의 토양이 많은 수은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이것이 바로 진시황릉이라 추정되고 있다.

진시황릉은 높이 76미터 넓이 350 평방미터에 이르는 흙으로 조성된 피라미드인 것이다.

리산에 대한 발굴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

2007년 중국의 고고학자들은 원격 탐지 장치를 이용하여 내부에 벽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내용출처 : Wikipedia

 

 

 

그리고 1974년 한 농부가 우물을 파다가 발견한 것이 병마용갱이다.

 

하지만

위 지도에서 보듯, 병마용이 진시황의 능원이 아니라 능원에서 1.5km나 떨어진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

진시황이 중국을 통일한 후 전차의 바퀴 간 거리를 똑같이 표준을 정해는데, 여기서 발견된 전차들 바퀴간 거리가 차이가 나는 점.

진시황시대의 사람들의 옷은 대부분 검은색인데 반해, 병마용들은 다양한 색채의 옷을 입었다는 점

또한 진시황 시대에는 주로 보병과 기마병으로 구성되었는데, 병마용갱은 전차부대 위주로 편성된 점 등을 미루어

진시황의 병마용의 실제 주인이 아니라는 얘기도 있다.

 

 

 

병마용갱 1호갱

 

 

 

 

병마용 박물관 내부

 

 

 

헉? 설마 그 당시 매장한 인부의 해골은 아니겠지?

전시된 유물에 설명이 많지 않아서..있다고 쳐도 다 중국어로 되어 알기도 힘들었지만 ㅠㅠ

 

 

   

 

옥으로 만든 미이라

 

 

 

진나라 시대 복장

 

 

 

 

 

지휘부가 있었던 3호갱

 

 

 

발굴 당시의 사진

 

 

진시황의 동거마

 

  

 

진시황릉의 옆 보리밭에서 발견되었다는 동거마는 따로 지하박물관에 전시중이다.

 

 

   

 

 

 

 

 

사각형 돌위에 저 기계를 놓고 뭔가 시범을 보이던데

아..내귀엔 중국어 팅부동 ㅠㅠ

 

 

 

 

병마용 박물관 전시관

 

 

 

밖에서 본 병마용 박물관

 

 

2호갱 입구

 

 

 

 

1호갱 옆으로 가면 360도로 된 스크린도 있는데

아..너무 더워서 잠시 보다가 밖으로..

 

 

그냥 나와서 이렇게 벤치에 앉아 있는 것도..

문득 2,200년된 무덤에서 나는 뭐하고 있는 것일까?

 

진시황의 병마용 박물관

 

 

이든의 배낭기 Eden @ Wilshire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