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미사변 명성황후 시해의 현장 건청궁(乾淸宮) 궁속의 궁 을미사변의 현장 건청궁 1895년 을미년 10월 8일 새벽 경복궁을 칩입한 일본인 폭도들은 경회루를 지나 궁궐 북쪽끝 깊숙히 자리한 건청궁으로 거침 없이 달려간다. 건청궁에 난입한 폭도들은 궁녀들의 머리채를 잡고 “황후가 어디 있느냐”며 윽박지른다. 그들은 황후의 얼굴.. Asia/South Korea 2012.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