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하더만,
오늘 아침 창을 열어보니 새하얗게 눈이 쌓여있다! 와우~
밴쿠버는 계속 비만 내려서 계속 기분이 우울모드였는데
눈이 내리니깐 싹 바꼈음 ㅎㅎ
집 앞의 공원으로 나와봤다.
노란차, 빨깐차, 파란차도 하얗게 뒤집어쓰고...
요 나무 베어다가 크리마스 추리로 쓸까나?? ㅋ
그럼 잡혀가겠지?
걷다보니 어느새 랍슨스트릿까지 와버렸다.
밴쿠버 미술관
너무 추워서 안되겠다
다시 돌아가야쥐
내가 지금 눈 좋아라 해서 뛰어놀 처지가 아닌데..
St. Paul 병원 입구
근데 이게 병원마자? 너무 이뿌게 꾸며놨다. 밤에는 현란한 불빛이..
쉐라톤? 힐튼?
아..호텔 건물이었는데..이름이 생각안나네~ 갑자기..음냐리..
ㅋ 개 신났구나~
다시 집으로
어릴때, 나도 첫눈 오는날 만나자는 약속을 한적이 있는데..
시간이 지나니 마치 없었던 약속처럼 되어 버려 그 약속을 못지킨게 너무 안타깝다.
첫눈 오는날 당신은 누구와 함께 있는지?
이든의 배낭기 THE GARDEN OF E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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