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갔다 오는 길에.. 대성 날봐귀순!!!

 

담양 소쇄원

 

 

 

이모랑 함께..

하루 종일 비가 보슬보슬 내려서..사진찍기는 불편했지만 나름 또 다른 운치가..

 

 

  

죽녹원 야외 공연장

 

 

죽녹원에서..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역대 대통령중  가장 존경하는 분은 노무현대통령이라고..

한때 노무현대통령에 관해 좋은쪽으로 말하면

무조건 '노빠'라는 소리를 들어야했기 때문에, 직업상 사람들 앞에서는 그냥 항상 중립을 유지해야 했었는데,

지금은 예전처럼 쌍심지켜고 나쁘게 말하는 사람이 없어서 좋다.. 

 

 

왼쪽은 알포인트, 오른쪽은 일지매 촬영지를 배경으로 셀카..ㅋ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에서

 

셀카찍는 이모 올해 72살이 되신다는..

 

강천산

 

 

  

 강천산 병풍폭포에서..

 

강천산 구름다리

 

강천산 모래밭 등산로길..

왠종일 비가 내리다가 이제 집에 갈려니 햇빛은 쨍쨍, 모래알은 반짝 한다.

 

마지막은 오는 길에 잠시 순창 고추장 마을에 들린다.

여기서 더덕 막걸리 얻어먹고 남들 고추장 산다고 바쁠때..

난 막걸리 한사발 들이마시고 사진찍으러 나왔다..

 

  

추석 연휴라 이모랑 함께 담양을 투어로 갔다왔는데,

다행히도  진주구간에서 좀 정체한 것을 빼놓고는 부산 들어오는 길이 원할했다.

오는길에 차에서 TV를 틀어줬는데..

난 사실 빅뱅이 5명으로 되어있다는 것도 얼마전에 알았다..난 그동안 2명인줄로 알았는데..

게다가 패떳에 나오는 대성이 빅뱅의 멤버일줄이야..허참..

여하튼 이날 트로트청백전에 나온 대성의 '날봐귀순'을 듣는 순간 완전 팬이 되었다..

노래 너무 좋다..자꾸만 흥얼거리게 된다는..

근데 왜 이 좋은 노래를 더이상 무대에서 들려주지 않겠다고 하는지..

계속 들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