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을 떠나 태국으로~ 타오위엔 국제공항

타이완 타오위엔 국제공항

 

 

대만 타오위엔 공항 Taiwan Taoyuan Intl' Airport

 

타오위엔 공항은 타이페이 시내에서 약 한시간 정도 떨어져있는 국제공항이다.

인천공항이나 태국 수완나품 공항에 비하면 규모가 그렇게 큰 편은 아니지만,

1,2 터미널로 나뉘어져 있으니

해당 비행기가 어느 터미널에서 이착륙 하는지 미리 알고 가는게 편리하다.

 

문제는 난 이렇게 터미널이 따로 되어 있는 것을 알면서도 귀찮니즘으로 미리 안챙겼다..

이젠 나도 비행기 여러번 타봤다고, 국제선도 대충 시간맞춰 간다..ㅋ..

(이러다 내가 비행기 한번 놓쳐봐야 정신차리지..)

역시나 미처 준비안하고 갔더니 운도 지지리 없게 잘못된 터미널에 내렸다.

다행히 터미널간 셔틀기차가 운행되고 있어서 이동하는데는 큰 어려움이 없었지만,

좁은 계단을 오르고 내리기를 반복해서 겨우 찾을 만큼 셔틀열차를 찾는게 어려웠다.

 

 

셔틀은 깨끗하고 낮 시간에는 5분마다 자동으로 운행하고 있지만

찾기가 힘들어서 그런지..

아니면 나처럼 터미널을 잘못 찾는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이용객은 나혼자..사진에 보다시피 다음칸에도 아무도 없다.

 

 

타오위엔 제 2 터미널

 

참고로 대만 타오위엔 제 1 터미널 이용 항공은

Air Macau(NX), Cathay Pacific Airways(CX), CEBU Pacific Air(5J)

China Airlines(CI), Continental Airlines(CO), Jet Star Asia Airways(3K)

Korean Air (KE) 대한항공, Malaysia Airlines(MH), Mandarin Airlines(AE)

Philippine Airlines(PR), Thai Airways (TG), TransAsia Airways (GE), Vietnam Airlines(VN)

 

제 2 터미널 이용 항공

Air China(CA), Air Nippon Airways(NH), AirAsia.com(D7)

Dragon Airlines(KA), Northwest Airlines(NW), Sichuan Airlines(3U), Thai AirAsia(FD), Air India(AI)

Asiana Airlines (OZ) 아시아나, China Airlines(CI), China Eastern Airlines(MU), EVA Airways (BR)

Hainan Airlines(HU), Japan Airlines(JL), KLM Royal Dutch Airlines(KL), Palau Asia Pacific Airlines(0P)

Palau National Airlines Inc(9P), Palau Trans Pacific Airlines (GP), Qantas(QF)

Shandong Airlines(SC), Shanghai Airlines(FM), Shenzhen Airlines(ZH), Singapore Airlines(SQ)

UNI Airways (B7), United Airlines (UA), Xiamen Airlines(MF), China Southern (CZ)

 

http://www.taoyuanairport.gov.tw/english/schedule/airline_e.jsp

 

 

 

내가 타고갈 중화항공

근데, 중화항공은 대만 국적기라서 그런가?  제1, 2 터미널 모두 사용한다.

그러니 당근 헷갈리쥐~

 

참고로 적는 김에..

타오위엔 공항에서 타이페이 시내 가는 버스는 여러회사에서 운영하고 있으나,

국광객운(國光客運 KuoKuang Bus) 버스가 가장 일반적이므로 소개하면,

 

타오위엔 공항 -> 타이페이역	첫차 5:50 - 막차 24:35	15분 간격	요금 125NT$
타이페이역 국광객운 - >공항	첫차 4:30 - 막차 23:20	15분 간격	요금 125NT$
타오위엔 공항 -> 송산공항	6:45 - 24:00 / 5:50 -22:00	30분/ 15분	급행 125NT$ 일반 85NT$

 

 

 

대만에서 방콕가는 비행기에서..

 

 

여긴 방콕의 상공

 

 

 

드디어 태국에 도착

아..대만을 떠난다는 아쉬움도 잠시..태국에 오니 너무 편안하다..

하긴 이젠 방콕 지리가 더 익숙할 정도가 되었으니..

하지만 이번 태국 방문은 라오스를 가기 위한 경유지..

기다려! 라오스~

 

이든의 배낭기 Eden @ 윌셔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