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Laos·Cambodia

오~ DAUM 첫화면에 떴다! 루앙프라방에서..

Eden Choi 2010. 1. 15. 01:37

 

 

블로그 접속하고 방문자수가 많이 늘었길래

왠 일이야? 하고 살펴보니

다음 메인화면 카페/블로그 소개란에 아래 내 글이 떠있다.

 

2008 뉴욕타임즈 선정 꼭 가야봐할 여행지 1위 루앙프라방

 

이건 기사문으로 보낸 것도 아니라서 메인에 노출될 것이라고 생각도 못했는데..

 오~ 여하튼 감사감사..

 

때문에 댓글도 많이 달리고..ㅋ 댓글에 답글 다는 것도 생각보다 오래 걸리네..

요즘 주7일 근무로 바빠서 블로그 정리도 벅찬데..ㅋ 그래도 내글이 소개되니깐 기분 좋다.

 

아래는 어제 적다가 너무 피곤해서 완성못하고 임시저장한 '루앙프라방에서' 그리고 내사진..

사진 정리하다 보니 그때 여행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메콩강과 지류인 칸강이 만나는

루앙프라방의 끝자락에 이게 있었다.

루앙프라방이 유네스코 지정 문화유산이라는 표시 같은데, 프랑스 국기는 왜 있지?

라오스가 한때 프랑스 식민지라서 그런가?

음..그럴리는 없을 것 같고, 프랑스가 많은 협조를 해주었나?

혹시 아시는 분?

 

어쨌든, 삼각대 놓고 나름 포즈를...다 취하기도 전에 찰칵..

이때 뭐가 지나갔길래 카메라 안보고 하늘 보고 있었을까? 

 

 

 

다른 나라 여행하다 보면 거의 대부분의 강물이 이렇게 흙탕물이었다.

태국의 짜오프라야강도 그렇고 남미 여행시 마추픽추를 휘돌아 흐르는 우루밤바 강도 그랬고..

이렇게 흙탕물이 강이 많은데..

한국의 강과 계곡에 흐르는 물이 얼마나 맑은지 다시 한번 느끼게 한다.

 

이 사진은 페루 마추픽추를 내려오면서 찍은 '우루밤바'강.

 

 

왓씨엥통 Wat Xieng Thong

 

 

 

 

 

푸시산 정상에서

 

 

푸시산에서 바라본 루앙프라방 공항 할주로

  

칸강 Nam Khan

 

 

 

 

그리고 또 길을 헤매다.

아니..말이 산이지 작은 언덕에 불과한 이곳 푸시산인데..그런데 그런 이곳에서 또 길을 잘못 들었다..

이놈의 길치..언제쯤 헤매지 않을라나..

그렇게 잘못 찾아온 곳이 다음의 장소인데, 사원 or 학교?  

 

 

 

공부에 방해될까봐 살짝 찍었는데..

너무 열심히 공부하고 있어서 내가 창너머로 이렇게 보고 있는 줄도 모르는 듯 하다.

스님들이 공부하는 모습..

문득, 그들이 입고 있는 것은 승복이 아니라 교복처럼 느껴진다.

 

 

 

 

 

 

그리고 이 곳을 빠져나오니 처음에 봤던 칸강이 다시 나온다..

루앙프라방 시내를 완전히 한바퀴 돌았던셈..ㅋ

 

 

  

 

이든쌤 배낭기 The Garden of E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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