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싸얌에서 놀기
태국 친구들이 다들 일때문에 바빠서,
오늘에서야 겨우 서로 시간을 맞출 수 있었는데,
그러다 보니
점심, 저녁.. 이렇게 시간차를 두고 만나게 되었다..ㅋ 오늘 완전 살인 스케쥴?
Bangkok BTS sky train รถไฟฟ้าบีทีเอส (롯퐈이퐈 비티에쓰)
방콕에는 이렇게 지상으로 다니는 BTS 노선 2개와 지하철인 MRT 노선 하나가 있다.
여긴 '나나'역이었나?
아..사진만 보고는 헷갈린다..그 역이 그 역처럼 보여서..ㅋ
방콕 BTS 노선도 업데이트 2012년 12월
노선도 다운받기 : master_routemap_nov2010_ok.jpg
여긴 싸얌
광고에 나오는 태국배우는 핌(Film)
방콕의 중심 싸얌(สยาม, siam)역에 도착
헉..저 손은 뭐지?
방콕의 BTS는 이렇게 광고로 도배되어 있는게 재밌다.
머떠싸이랍짱 มอร์เตอร์ไซค์รับจ้าง
보통 랍짱(รับจ้าง)이라고 하는데, 오토바이택시를 말한다.
차막히는 방콕에서 급할땐 이것만큼 요긴한 것도 없다.
다만, 신호무시하며, 워낙 요리조리 다니기가 일쑤라 쪼메 무서울때가 있다.
주황색 조끼를 걸치고 있으므로 쉽게 구분할 수 있는데, 외국인인 우리로서는 흥정은 필수.
부르는 값에서 30-40% 깍은게 원래 요금이다.
Siam Center, Sukishi(ร้านซูกิชิ) 레스토랑에서..Natto & Ake
제일 친한 친구들인데, 난 Sukishi 식당을 좋아해서 싸얌에 나오면, 여기서 자주 만난다.
태국에는 일본음식 체인점과 식당이 무지 많은데,
잘 알려진 Fuji나 Zen보다는 여기 Shkishi가 가격도 저렴하고, 특히 한국음식도 판매하고 있어 딱 좋다.
게다가 Sukishi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간단하지만 한국말도 볼 수 있다.
스끼시 홈페이지 :http://www.sukishigroup.com/2010/th/
이 사진은 밤에 술한잔 하면서..
밖으로 나오니 건물 벽면 하나가 완전히 2PM으로 광고
여긴 싸얌에 새로 생긴 문화센터 앞
센터 내부
저녁에 만난 쭐라롱껀 대학교 친구들
하루종일 시내 빨빨거리고 돌아다녔으니 또 보충해줘야지..
저녁은 BarBQ Plaza에서 suki로 결정
쑤끼(สุกี้)는 둥근판에 국물넣고, 고기랑 야채랑 이것저것 넣어먹을 수 있게 되어있는데
태국 간다면 꼭 한번 먹어봐야 될 음식이다.
자..그럼 슬슬 시식을 해볼까^^
메뉴판을 사진으로 찍어봤는데, 들어갈 재료는 이렇게 각각 판매된다.
현재 환율로 생각해보면, 50밧은 2,000원이 조금 못되는 가격이다.
한국의 경우, 4-5천원은 줘야 하는데, 여기서는 1-2천원 정도에 마실 수 있고,
태국 특유의 반갑게 맞아주는 종업원들의 미소에 기분까지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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