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쇼의 유혹을 뿌리치고.. ㅋ
호텔 아이비스 Ibis Hotel
주소 : 41 Sukhumvit Road Soi 4 Klongtoey, Sukhumvit
수쿰윗 쏘이 4에 위치한 아이비스 호텔 나나 방콕
ibis Hotel Nana Bangkok
아이비스 호텔은 전세계 체인점으로 중저가 호텔을 지향하고 있다.
때문에 아주 화려하고 뭐 그런 호텔분위기는 아니지만, 거품 쫙 빼고, 필요한 것만 딱 갖춘 대신
가격은 아주 착하게 선보이고 있다.
이 호텔은 조식포함해서 하룻밤에 1,200밧(약 4만5천원)
특히, 이곳 아이비스 나나 지점 호텔은 생긴지 얼마 안되서 완전 깔끔.
벽면에 LG 벽걸이 TV도 달려있었는데, 미처 못찍었다.
여긴 식당
여기서 수완나품 공항까지 택시를 타면 약 250-300밧 정도 나온다.
수쿰윗 도로만 벗어나면 크게 차가 안막히므로 굳이 고속도로를 탈 필요는 없는듯 하다.
고속도로 타면 통행료 70밧을 더 내야 한다.
ทางด่วน
태국말로 고속도로는 '탕두언'이라고 한다.
이 단어 알아두면 요긴하다
보통 공항가자고 하면 택시 기사들이 탕두언 어쩌고 저쩌고 이러던데, 고속도로 타겠냐는 뜻이다.
왠만큼 급한게 아니라면 No라고 하자.
솔직히 나의 경우는 고속도로 타나, 그냥 일반도로로 가나 큰 차이 없었다.
아이비스 호텔은 착한 가격에 이렇게 시내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 다 좋은데
하나 단점이 있다.
아니 남성분들에게는 오히려 장점이려나?ㅋ
이 호텔은 바로 방콕의 유명한 환락가 Nana Entertainment plaza가 있는
수쿰윗 소이4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수쿰윗 쏘이 4 입구
Nana Entertainment Plaza 입구
저 안으로 들어가면 정육점 불빛에 아가씨들이 봉잡고 흔들고 있다.ㅋ
하긴 방콕은 이런 것 조차도 관광코스로 만들어놔서 그닥 부담감은 없다.
토니 마싸지 샵
오롱이님이라고 방콕에 관한한 정말 자세한 정보를 알려주시는 블로거 분이 계신데,
그 분 블로그 통해서 수쿰윗에 100밧짜리 타이마싸지 샵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이비스 호텔에서 한 정거장 떨어진 곳에 있어서
대충 지도 보고 무작정 그곳을 찾아갔다.
토니 마싸지샵
타이마싸지 한시간에 100밧(약 3,800원)
정말 이 가격에 그것도 방콕 시내 중심부에서 이렇게 타이마싸지를 받을 수 있다니 행복하다.
오롱이님 블로그 때문에
여기를 찾는 한국인들이 많아졌다고 주인이 그런다.
블로그의 힘이 대단한듯..
토니마싸지 찾아가는 방법 : http://blog.daum.net/olongi/8930151
여하튼 그렇게 마싸지 잘 받고 다시 숙소로 돌아가는 길인데
어라~ 유혹의 거리가 또 있네^^
바로 Soi Cowboy를 지나게 된 것이다.
쏘이 카우보이 입구
ㅋ..이런데 와서 신기하다고 사진찍고 있는 사람은 나밖에 없는듯
정말 방콕의 밤은 화려하다
근데, 생각보다 여기서 호텔까지 거리가 꽤 된다.
일행이 많다면 택시타자. 기본요금이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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