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Indonesia

최고의 여행! 인도네시아 여행 갔다 왔어요~

Eden Choi 2011. 7. 19. 04:02

 

인도네시아 여행 후기

INDONESIA

오~ 인도네시아!!

 

 

 

 

 

드뎌 인도네시아 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을 했슴돠~ㅎ

인도네시아 가기전에는 막연히 그냥 동남아시아의 여러나라중 하나의 그저그런 특색없은 이슬람국가라고 생각했는데..

그것은 나의 오산!

정말 인도네시아는 나같은 오지탐험 배낭여행자에게는 최고의 여행지라고 말하고 싶다.

그만큼 인도네시아 사람들이 좋았고, 친절했으며

물가는 저렴하면서 기반 시설은 다 갖추고 있어서 배낭여행하기 짱짱짱!!

 

 

 

 

자카르타 공항에서 첨 만난 스페인 친구

그리고 앞에 놓은 음식은 인도네시아 여행내내 주야장천 먹게 되는 인도네시아 볶음밥 '나시고렝'

 

밤늦게 자카르타 공항에 도착한 나로서는 저렴한 공항버스 담리(DAMRI)는 이미 끊긴지 오래.

할 수 없이 비싼 택시를 타타고 자카르타 시내의 숙소까지 가야 하는데, 택시들과의 흥정이 만만치 않다.

초반에 부르는 가격이 200,000루피아(약2만5천원)

헐~ 내가 이 돈 주고 시내는 못나가지..

그래서 공항 주변을 둘러보는데 딱 나의 레이다에 걸려든 친구가 바로 요 스페인 친구

혼자서 배낭메고 어슬렁 나올길래, 자카르타 배낭여행자의 거리인 잘란작사로 가냐고 살짝 물어보니 그리 간다고 한다.

그래서 또 급 친한척 내가 들이대었다.ㅋ

덕분에 이 친구가 택시흥정까지 하고 쉐어를 해서 난 60,000루피아(약7천원)만 주고 시내를 나갈 수 있었다.

 

참..그리고 이 친구가 입고 있는 티셔츠를 잘 보자!

'빈땅(Bintang)' 이라고 적혀있는데, 인도네시아 맥주이름이다.

앞으로 이번 여행 내내 나의 또 다른 친구가 되어줄 '빈땅'맥주와의 만남은 이렇게 시작되었다.ㅎ

 

 

 

 

자카르타의 피씨방

 

생각보다 인터넷 속도도 빠르고 곳곳에서 쉽게 피씨방을 볼 수 있다.

오락실이 따로 없는 이들에겐 페이스북 게임을 할 수 있는 피씨방이 오락실

덕분에 인도네시아에서 페이스북 보급률의 왠만한 사람은 다 가입할 정도로 수치가 높았다.

 

 

 

 

자카르타 잘란작사의 숙소 청년

 

사실 자카르타의 첫인상은 이 친구마냥 무뚝뚝이었다.

하지만 얼마지나지 않아 그들의 친절함을 느끼게 된다.

내가 세계 여러나라를 여행해봤지만 인도네시아 만큼 친절한 나라는 보지 못했다.

물론, 일본이나 태국처럼 업무상 서비스가 배인 친절한 나라는 많지만 그냥 인도네시아는 상대방에 대한 배려?

정말 서비스가 아닌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그러한 친절이었다.

(물론, 마지막에 방문한 발리는 이미 상업화로 그 느낌을 받지는 못했지만)

 

 

 

 

자카르타 감비르역에서 만난 군인들

 

감비르역은 자카르타의 메인역인데, 여기서 공항버스를 탈 수 있기 때문에 답사차원에서 미리 방문을 했었다.

동양인 배낭여행자는 인도네시아에서 쉽게 볼 수 없어서 그런지 내가 지나가자 다들 신기하게 쳐다본다

멕시코 여행중에 사람들이 날 쳐다보던 그 느낌을 여기 인도네시아에서 다시 느끼게 될 줄이야..

한 군인이 카메라를 들고 있는 나를 보자 사진찍어달라고 그러는데 한 친구는 쑥쓰러운지 도망가기 바쁘다

덕분에 사진이 이렇게 뒷모습만..

 

 

 

스리위자야 에어 승무원들

사실은 뒤쪽의 승무원 아가씨가 넘 이뻐서 살짝 카메라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앞에 아가씨에게 들켜 버렸어!

스리위자야에어는 인도네시아 국내선을 담당하는 항공사인데

아..

굉장히 친절하고 먹을 것도 준다.

물한방울 주지 않는 에어아시아와 세부퍼시픽하고는 급이 달라~

승무원들도 이렇게 이쁘고..ㅎㅎ

 

 

 

 

족자카르타 술탄팰러스에서

 

수도인 자카르타를 벗어나 여기 족자카르타로 오니 더욱 사람들은 호기심 어린 눈으로 나를 쳐다본다.

나는 그런 아이들이 신기해서 사진을 찍고

아이들은 내가 신기해서 사진을 찍고.

 

 

 

 

워터캐슬, 족자

 

술탄이 여기서 여자들과 목욕을...

왕은 좋았겠다~

그리고 지금 내가 사진 찍고 있는 이 전망대에 올라 이렇게 지켜보고..

 

 

그 전망대에서 만난 족자의 아이

녀석도 저 창틈으로 목욕하는 그녀들을 바라보고 있었던 걸까?

나에 대해 호기심은 많아서 다들 슬쩍슬쩍 날 훔쳐보는데, 이 친구가 용기내어 나에게 말을 걸어온다.

하지만 그 말은 '곤니찌와~'

아무래도 한국인 여행자가 많지 않은 이곳에서는 동양인이면 그냥 일본인으로 생각을 하는듯

꼬레아에서 왔다고 내가 얘기를 해주고 사진 한장 부탁했다.

 

 

 

쁘람빠난을 배경으로

족자카르타에는 불교유적과 힌두유적이 이렇게 동시에 공존하고 있다.

머리에 쓰고 있는 모자는 여기서 깍아서 25,000루피아(약3천원)에 샀는데, 여행내내 정말 요긴하게 사용했다.

덕분에 이번여행에서는 그렇게 새까맣게 안탔다.ㅎㅎ

 

 

 

 쁘람빠난에서

요녀석, 계속 나랑 눈이 마주쳐서 나도 눈짓으로 답을 했는데, 남자아이임에도 애교가 장난아니다.ㅎㅎ

그래서 엄마 허락받고 요로코롬 셀카찍기

덕분에 엄마하고도 얘기를 나누게 되었는데, 한국 드라마 무지 많이 알고 있다.

역시 한류가 인도네시아라고 그냥 지나칠리는 없따! 으쓱~

 

 

 

라마야나 뷔페식당에서 본 쁘람빠난

 

정말 여기 뷔페 강추 또 강추!!

인도네시아는 그닥 음식이 맛이 있는 것은 아니었는데 여기 뷔페에서 먹은 음식은 내 입맛에 딱~

게다가 이렇게 쁘람빠난 사원을 제일 멋있는 곳에서 즐길 수 있다.

난 쁘람빠난을 국제학생증 할인을 받아서 $7에 입장할 수 있었지만 보통 성인 입장료는 $13달러이므로 입장료가 싼편은 아니다.

만약, 그 입장료가 아깝다면 여기 뷔페를 추천해 본다

뷔페는 음료수를 포함 85,000루피아(약 만원)이므로 음식도 먹고 이렇게 쁘람빠난도 즐기고..

 

 

 

 

보로부드르 사원의 훈남 경찰 아저씨

경찰이면 왠지 무서운 느낌이 드는데, 이 아저씨 인상 너무 좋다.

아니 인도네시아 어딜 가도 이렇게 여행자에게 미소를 날려준다.

그러니 인도네시아 싫어할 수가 있겠어?

 

 

 

보로보드르 사원

세계 3대 불교 유적지 중의 하나인 이곳 보로보드르 사원

이번 인도네시아 여행은 이 곳 사진 한장에 필이 꽂혀서 계획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게다가 이곳을 제대로 공부할려고 동남아학회지까지 들고 갔으니깐..ㅋ

 

 

 

히치하이킹을 하다!

 

보로부드르에서 너무 푹 빠진 나머지 결국 족자카르타로 돌아가는 막차를 놓쳐버렸다.

그러나 그닥 걱정이 되지 않았다.

왜냐고? 여긴 인도네시아이니깐..ㅋ 아니다 다를까, 지나가는 트럭을 히치하이킹 할 수 있었다.

나도 영화에서 처럼 트럭 뒤에 타고 바람을 맞으며 그렇게 달렸다..ㅎ

근데 고마운 이 아저씨 원래 족자카르타까지 가는 트럭이 아니었는데,

우리때문에 목적지를 한참 지나 달리다가 지나가는 버스를 잡아준다.

덕분에 버스도 공짜로 타고 족자까지 이동 감사해서 저녁이라도 대접하고 싶었는데,

빨리 버스 타고 가라고 이 사진 하나도 간신히 찍고, 고맙다는 말도 제대로 못한채 버스에 올라탔다.

아저씨 넘 고마워요! 정말 감사합니다.

 

 

 

다시 족자로 돌아와 버스 터미널에서

역시나 여기서도 나같은 동양인 여행자는 신기한가 보다..

이래저래 말을 건네다 나 또 사진 한방 부탁드렸다.ㅎㅎ

 

 

 

디엥고원에서

이번에 셀카 무진장 찍었는데, 그나마 요게 좀 잘 나온것 같아서..ㅋㅋ

게다가 이때만 해도 수염도 깍고 그렇게 여행을 다닐때..

이 이후부터는 수염은 커녕 세수도 제대로 안하고 여행을 다녀야 할 정도로 오지로 이동을 하기 땀시..

 

 

 

디엥고원에서 그녀와..ㅋ

내가 인도네시아 또 좋아라 하는 이유! 요로코롬 현지인과 금방 친구가 될 수 있다.

만약 내가 이번 여행에 일행이 따로 없었다면 이들을 따라 갔을수도..ㅎ

 

 

 

 

인도네시아의 섹시?

살짝 부담될 정도의 뇌쇄적인 표정 ^^

 

 

 

 

디엥고원에서 함께 했던 영국친구와 독일친구

내 이 친구들 붙잡고 현 한국 정세와 2MB의 엉망진창 정책에 대해서 성토를..ㅋ

 

 

 

 

디엥고원은 서양인보다 오히려 인도네시아 현지인들이 더 많이 찾았는데

이 친구, 왜 이렇게 포즈를 취하고 있느냐 하면

바로 옆에 불상이 있는데, 그 모습을 흉내내고 있는 것이다.

 

 

 

부르모 화산 아래에서 빈땅 한잔!!

드디어 인도네시아 여행의 하일라이트 브로모 화산에 왔다.

족자카르타에서 무려 10시간 넘게 버스를 달리고 갈아타고 해서 도착

사진에 V자 하고 있는 현지인 친구는 알고보니 쌍동이 똑같은 사람이 또 한명 있어서 허걱~ㅋ

 

 

 

다음날 새벽

워낙 고지대라 적도의 인도네시아라고 해도 새벽에는 꽤 추웠는데, 새벽부터 이렇게 나와서 장갑과 마스크를 팔았다.

이 꼭두새벽에 안쓰럽기도 하고, 춥기도 해서 장갑을 하나 샀는데, 한 2천원 했나?

워낙 왜진 곳이니깐 엄청 비쌀까봐 걱정했는데, 역시나 그들은 순박했다.

그렇다고 호객행위를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내 주위만 맴돈다.

 

 

 

브로모 화산을 배경으로

이번 여행에 함께 한 바람처럼과 가운데는 족자에서 같은 미니밴을 이용한 프랑스 자매, 마지막으로 똥영이.

한국인 배낭여행자가 많지 않으니 그냥 길에서 한국인만 봐도 반가워서 금방 친구가 된다.

 

 

 

금강산도 식후경

난 옥수수가 조아조아~ㅎㅎ

그리고 잠시 뒤 난 저 연기를 내뿜는 화산 분화구로 들어간다.

 

 

 

 

브로모화산

 

화산 온도 재러 가기?? ㅋ

아이고..이거 올라가는 길이 생각보다 너무 힘들다..

원래는 말안타고 걸어서 화산 분화구까지 갈려고 했는데..그냥 포기, 내 표정이 워낙 힘들어 보였는지 말을 구하기는 어렵지 않았다.

다들 날 보면 말타라고 권했으니깐..ㅋ

 

 

 

브로모 화산 분화구

 

헐..정말 내가 여기 올라올 줄이야..

올 초에 이곳이 폭발을 해서 출입금지되었다고 해서 분화구까지 갈 수 있을 지도 의문이었는데

운이 좋았다.

근데, 난간도 없고, 그냥 발 한번 잘 못 디디면 바로 저 곳으로 빨려 들어갈듯

이렇게 사진은 찍었지만 이때 난 정말 후달달~

 

 

 

 

까와이젠에서 유황캐기

 

브로모 화산을 계획하다 보니 오히려 이곳 까와이젠 화산이 더 멋있다고 하는 글을 봐서

이곳 까와이젠까지 방문하게 되었는데

헐~

정말 그 풍경은 대단했지만, 여기서 유황가스가 터져 나오는 바람에 숨막혀서 거의 죽을뻔 했다.

나 유황가스 마셔본 사람이야~

 

 

 

숙달된 조교의 시범

난 수건으로 입을 가려도 숨쉬기조차 힘든데,

그들은 하루종일 여기서 유황을 캐서 생계를 이어나가는 모습이 너무 짠했다.

 

 

 

까와이젠의 천지

이곳은 백두산 처럼 분화구에 물이 고여있는데, 그 물빛깔이 참 곱다.

물에 손을 넣어보니 미지근한데, 여전히 유황가스는 멈추지 않고 뿜어져 나온다.

어떻게 돌아가지?

 

 

 

발리로 가는 버스에서..

 

인도네시아는 사람들 덩치가 작아서 그런지 버스의 좌석이 무려 5열인데, 거기다가 통로에 간이의자를 놓아 우리를 태운다.

아..정말

근데 이렇게 타고 무려 4시간이나 가는지 몰랐다.

알았다면 이 버스를 타지는 않았을 테니깐..

하지만 이 와중에도 난 셀카질ㅋ

이틀째 수염도 못깎고 이날 아침은 화산갔다가 바로 이동을 했기 때문에 세수도 안한 나의 몰골..ㅋ

보아하니 여행중에 내가 제일 안씻는것 같기는 하다..ㅎㅎ

 

 

 

 

그렇지만 그렇게 비좁은 버스를 탄 덕에, 또 인도네시안 친구를 사귈 수 있었다.

이 친구는 해양기술대를 나와서 내년에 오사카로 취업나간다고 한다.

나름 인도네시아에서는 엘리트 대학생, 버스안에서의 짧은 만남이었지만 아주 오래된 친구같다.

벌써 페이스북으로 친구하고 내년에 내가 오사카 가면 거기서 다시 만나기로..ㅎ

지난번 오키나와에서 만난 유끼와 다카시도 오사카에 있고..아~오사카 벌써부터 기대된다.

그리고 왼쪽의 처자는 족자에서 부터 함께 여행한 가혜

이번 여행에서 가혜가 없었다면 정말 힘들었을지도 모르는데, 그때마다 가혜가 나에게 큰 힘이 되어주었다.

지금은 태국 치앙마이에 있을라나?

한국오면 연락해~

오빠가 맛있는거 사줄께!!

 

 

 

 

발리 꾸따 비치

 

드디어 발리에 도착했다.

발리에 오면 뭔가 특별한 일이 생길 것 같은데..ㅎ 생각보다는 별일이 안생겼다.

게다가 이제까지의 인도네시아 여행과 달리 여긴 이미 상업화로 외국인에 대해 물가도 엄청 비싸고 바가지도 심하고..

그래도 발리가 싫지는 않았다.

그 특별한 어떤 일이 다음번엔 꼭 생길것 같아서..

 

 

 

 

빠고르

 

발리에서 바다를 보려면 3박4일 크루즈는 해야 될 것 같아서

일정관계상 해변은 다음에 보기로 하고, 이번엔 일일 투어로 발리 중부를 둘러보기로 했다.

이 사진의 친구가 이날 나의 투어를 담당해준 가이드인데, 인상 참 좋다.

상업화된 발리라고 해도 역시나 인도네시아인 특유의 웃음은 남아있다.

게다가 음료수를 준비해서 매번 목마를 때마다 주고, 관광지의 화장실은 입장료를 받았는데, 그것도 내대신 내주고

아직까지 여행하면서 이렇게 친절과 서비스로 무장한 가이드는 보지를 못해서 정말 200% 대만족이었던 투어!

 

 

발리 왕실 사원인 따만아윳에서

 

 

 

호수위의 사원 울룬다누에서

 

 

오른쪽은 스페인에서 온 까를로스

가이드가 이렇게 신나하기도 처음, 나보다 더 여행와서 재미있어 하는 것 같다.

 

 

 

따나롯 사원에서

함께 찍은 처자는 중국 베이징에서 왔는데, 동시에 서로 눈빛이 오고 갔다.ㅋ

근데 정말 아쉬웠던 것이 그녀는 내가 머무는 꾸따비치가 아니라 우붓에 머물고 있다고 한다.

그냥 꾸따로 돌아가지 말까?

그녀도 정말 아쉬워 하는 눈치였는데..아~ 하루만 더 시간이 있었어도

'발리에서 생긴일' 내가 영화로 찍을 수 있었는데..

 

 

 

아니 근데, 나보다 빠고르가 더 그녀에게 적극적이다.

뭐냐고?

내가 가이드이고, 저 친구가 여행온 것 같은 느낌마저..

 

 

 

싱가폴로 가는 비행기에서..

요 꼬맹이가 계속 뒤로 돌아보면서 눈웃음을 보낸다.

나 원래 애들이 잘 따르지 않는데, 이번 여행에선 아이들이 볼때마다 나에게 웃음을 주니깐 너무 좋다.

 

 

 

마지막으로 싱가폴 창이공항에서

세계 우수 공항으로 뽑힌 창이공항인 만큼 시설이나 서비스가 확실히 좋다.

창이공항 이용기는 조만간 따로 포스팅을 해야겠다.

 

 

한국와서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현금카드로 찾은 금액을 보니 약 36만원이고,

그리고 입장료 및 환전등으로 달러를 이용한 금액이 $140

항공료(55만원)를 제외한 10일간의 인도네시아 여행경비는 약 52만원 정도 되는 셈인데,

먹을 것도 잘먹고, 중간에 말도 타고, 술값도 좀 쓰고

게다가 이 중 6만원 정도는 내가 마싸지 받는다고 나간 돈이므로

아껴쓴다면 40만원 초반으로도 10일간의 여행이 가능할 정도로 인도네시아 물가는 저렴했다.

그렇다고 기반시설이 아예 없는 캄보디아나 라오스처럼 무조건 싼게 아니라 도로 포장도 잘 되어 있고, 여행사 서비스도 무난했다.

오지탐험을 좋아하는 배낭여행자라면 인도네시아 여행 꼭 강추하고 싶다.

 

 

나의 인도네시아 여행 이동 경로

 

http://blog.daum.net/mickeyeden/16155629

 

 

 

 

 

이든의 배낭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