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ellaneous/My travel Blah Blah

여행 사진의 모든것

Eden Choi 2011. 8. 27. 02:39

 

 

 

 

여행 사진의 모든것

 

여행을 좋아라 하다 보니 주로 소통하는 블로그도 거의 대부분 여행블로그분들인데요

그 중 지난번 오스트리아 여행을 함께 하게 되어서

더욱 친해졌던

김치군님이 이번에 책을 내셨다고 저에게 한권 보내왔슴돠~

책을 저자로 부터 직접 받으니 무척 기분이 좋은데요

 

여행후에 남는 것은 사진뿐이라고

그동안 똑딱이 카메라만 들고 사진을 찍던 저도 사진에 급관심이 생겨

좀 비싼 카메라를 새로 구입했슴돠.

문제는

제가 사진에 대해 전혀 문외한이다 보니

오로지 오토모드로만 카메라를 설정해 놓고 사진을 찍었는데

이번에 김치군님께서 딱 저같은 분들을 위해

여행시 사진 잘 찍는 방법을 아주 편하게 글로 옮겨놓으셨네요..

다음주에 태국가는데 이 책 들고 가서 이번에는 나도 좀 멋드러지게 사진을 찍어봐야쥐^^ㅎㅎ

 

 

 

김치군님

책속에 신혼여행 사진은 본인이 모델로..ㅋ

다른 사진도 많은데 난 이 사진이 제일 팍 와닿네요..

김치군님은 최근에 결혼하셔서 신혼여행을 하와이로 갔다왔어요..

부럽더만요..

나도 언제 그렇게 신혼여행이란것을 가볼까?

 

김치군님 블로그

http://www.kimchi39.com/

 

 

박태양님

 

이 책은 김치군님이 전문 사진블로거인 박태양님과 함께 출판하셨는데요

사진보니 태양님 참 훈남이네요.^^

보니 전문 포토그래퍼로서 꽤 유명하신 분이더군요.

 

박태양님 블로그

http://tae-yang.net/

 

 

 

나는 어떤 사진을 찍을까?

 

사실,

여행하다 보면 어떤 사진 찍을까 그런 걱정은 안해봤습니다.

왜냐면 찍을게 너무 많으니깐..

하지만 요즘처럼 블로그를 많이 하면서

사진을 좀더 멋있고 갈끔하게 여행의 그 현장을 사진으로도 말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똑딱이 버리고 새로 카메라를 하나 장만했는데.

음..

이게 카메라만 바꾼다고 되는게 아니더군요.

내가 가본 똑같은 장소를 찍었는데

유명 여행블로그들의 사진들을 보면 상당히 멋있더군요..

어떤때는 실제로 보면 저 정도는 아닌데 사진이 더 잘 나왔다 싶을 정도로..ㅋ

 

그래서

저한테는

'어떤 사진을 찍을까?'는 

'얼마나 사진을 잘 찍을 수 있을까?'로 귀결되네요.

 

 

셀카..

이건 저도 좀 해요.

왜냐하먄 혼자 여행다니다 보니 셀카찍을 일이 디게 많거든요 ㅋ

하지만 요것도 초보자들을 위해 꼼꼼하게 잘 설명되어 있슴돠

셀카가 아무리 자기 만족이래도

기술이 뒷바침되면 더 멋있게 나오겠죠?

 

 

앗..여긴 시카고 콩이닷!

전 아직 시카고를 가본적이 없지만 이곳은 어딘지 알아요

미국 시카고 밀레니엄 파크내에 있는 조형물인데

왜냐하면 제 블이웃중에 시카고 거주하시는 오리님이

바로 며칠전에 여기 갔다오신 사진을 올려주셨더라구요..

세계가 막 좁아진 느낌

 

이 책 보면서 더욱 좋았던 것은

내가 가본 곳, 나도 그렇게 그 각도에서 찍었던 그 장면의 모습들을 보는 재미도 있고요

꼭 오지만 간것이 아니라

여행 좋아하시면 다 가봤을 만한 그런 곳의 사진도 많아서

살짝 내가 찍은 사진이랑 비교도 할 수 있는게

여하튼 저처럼 이제 막 사진에 맛들인 분들이 보기에 딱인것 같습니다.

 

 

마추픽추

나도 여기 이렇게 올라가서 사진 찍었는데..ㅎㅎ

마추픽추는 배낭여행자들의 로망 아니겠어요?

 

 

 

 

 

 

 찍으면 바로 작품이 되는 여행 사진의 모든것

 

 

 

 

 

만약 내가 여행을 가지 않았다면 사진을 찍을 일도 없었을지도..

하지만 이제는 사진을 찍으러

여행을 떠나게 되는지도..

 

 

이든의 배낭기 THE GARDEN OF ED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