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구글에 접속해 보니
떡하니 한글로 '구글'이라고 되어 있네요
구글 디자인 하시는 분이 한국분이라고 들었는데
아무래도 한글날을 기념하여 이렇게 센스를 뿜으셨네요!
전 세계인이 접속하는 구글에 한글이 대문을 장식하니 그냥 인터넷 화면 접속인데도 왠지 뿌듯합니다.^^
예전에 멕시코 여행할 때 멕시컨들이 설명해주는 것을 잊지 않으려고 발음나는 대로 적었는데
그들이 무척 신기하게 생각하더군요
자기나라 말을 어떻게 너희나라 말로 적을 수 있냐면서
그래서 적은 것을 그대로 다시 읽어 주었죠
물론, 100% 정확한 발음은 아니었겠지만, 그들이 말한 것을 내가 그대로 다시 읽어내니깐
눈이 휘둥그래 지면서 날 무슨 대단한 천재인냥 바라보더군요.
한글의 위대함을 새삼 느끼는 순간이었습니다.
게다가 요즘은 동남아에 한류의 인기에 힘입어
한국어 배울려는 열풍도 장난 아닙니다.
우리의 한글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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