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멜버른
콴타스 항공
시드니 공항 국내선 청사
시드니의 저가항공사는 다른 터미널을 이용하기 때문에
콴타스는 국내선 터미널이 다르다.
자동 발권기
사실 처음에는 이 발권기가 보여도 난 외국인이니깐
그리고 수화물도 있으니 직접 체크인 카운터에 가서 발권하려고 했다.
근데, 대기줄도 길었고,
또 안내하시는 분이 외국인도 상관없으니 발권기를 이용하라고 권하길래 시도해 봤다.
발권은 생각보다 쉬웠다.
화면에 따라 여권 번호만 입력하면 다 알아서 자동으로 나온다.
근데, 수화물은 어떻게 하지?
보딩패스는 이미 예약이 되어 있으니 해당사항만 입력하면 끝인데
수화물은 누가 체크인을 하냐고?
잠시 뒤 그 해결책이 보였다.
기계에서는 보딩패스 뿐만 아니라, 수화물에 붙일 태그까지도 같이 출력되어서 나왔다.
그런 다음 그 수화물태그를 내 짐에 붙이고
다시 체크인수화물 컨베이어에 올려놓고
해당 정보를 옆 기계에 입력하면 알아서 지가 들어간다.
그러면 모든 체크인은 끝
이제 엑스레이 검사 받고 탑승구역으로 이동
엑스레이 검사
저 여자가 들고 긴 막대기는 폭발물 탐지기
몇 군데 몸과 가방에 대 보는게 전부인데, 어떻게 폭발물을 탐지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폭발물 탐지기는 확실하다
어떻게 아냐고? 궁금해서 내가 직접 물어봤거든..ㅋ
ㅋ
음..빨리 발권해서 좋기는 한데, 비행기 탑승시간까지 무지 많은 시간이 남아버렸다.
아 심심해~
그래서 공항 내부 구경
아~ 근데 국내선 터미널이라 면세점도 없고, 공항이라 가격은 다 비싸고, 뭐 딱히 구경할 것도 없음 ㅠㅠ
그냥 건물끝에서 끝까지 왔다갔다 하기!
앗~ 라운지다!
혹시 PP카드가 되면 이용해 볼 생각에 들어가봤는데
역시나 국내선 청사는 PP카드 사용이 안된다고 한다. 쩝
결국 라운지는 그림의 떡!
국내선이라고 해도 호주가 워낙 넓다 보니
우리나라에서 동남아 가는 저가 비행기 보다 더 큰 규모이다.
빵과 커피가 제공되었다.
아..배고픈데 더 안주나? ㅋ
멜버른 도착
멜버른에는 따로 공항철도는 없는 대신,
이렇게 스카이버스가 매 10분마다 운행을 한다.
역시나 요금이 만만치 않구나!
편도 17달러
3개월 이내에 다시 공항을 이용할 생각이면 왕복티켓으로 발권하는게 저렴하다.
왕복 티켓은 28달러
이든의 배낭기 Eden @ WilshireKorea
인터파크투어 호탐원정대를 통해 다녀온 여행입니다.
http://tour.interpark.com/goods/2_1.aspx?cate=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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