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sia/Japan

우레시노온천 여행! 우레시노강 산책로를 따라서..

by Eden Choi 2014. 4. 1.

 

 

우레시노강

 

우레시노 안내 지도를 보니깐 우레시노 강변을 따라 산책로 코스가 있길래

우레시노강을 따라 걸어보기로 했다.

 

 

 

 

 

우레시노 온천 공원

 

 

 

 

 

 

산책로 거리가 꽤 되어서 연세가 있으신 이모가 걷기 괜찮을까 했는데..

강변이 예뻐서 좋아하시니 잘 왔다 싶다.

 

 

 

 

 

우레시노 온천 마을의 대부분의 료칸은 이렇게 강을 따라 쭈욱 들어서 있는데,

아기자기한 건물들이 강과 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우레시노에 왔다면

강 산책로 전체 코스는 아니더라도 이 온천공원 주변으로 꼭 들러보라고 싶다.

강과 마을의 집들이 참 예쁘다.

 

 

 

 

  

  

 

시볼트 노유

 

 

건물은 재건축 되었지만 17세기 이전부터 운영되어 오던 대중목욕탕이라고 한다.

요금은 400엔

 

우레시노를 당일치기로 왔다면 이곳 시볼트노유에서 온천을 즐기는 것도 괜찮을 듯 싶다.

 

 

 

 

시볼트 노유 입구

 

 

 

 

 

 

 

그리고 산책로를 계속 갈려면 다리 건너자 마자 위 화살표 방향으로 가야 한다.

시볼트노유 맞은편인데, 구경하다 보니 여기를 지나쳐 버렸는데, 그 외는 아무리 찾아도 강으로 내려가는 길이 없었다.

따라서 이 주변에서는 여기 말고는 산책로 입구가 없으니 눈여겨 봐야 한다.

 

 

 

 

 

산책로는 이렇게 강을 따라 잘 닦여져 있다.

 

 

 

 

 

 

 

 

 

 

 

와~ 청둥오리도 강에 살고 있다.

 

 

 

  

  

 

산책로로 거리가 꽤 되어서 계속 이모가 걱정이 되었는데, 다행히 잘 걸어가신다.

안내지도를 보니 산책로의 끝에는 폭포가 있길래 끝까지 가보기로..

 

 

 

 

 

  

 

주상절리 맞나?

 

강바닥 돌에 무늬를 내놓은 것 같은데..좀더 가까이 가서 아래를 내려다 보니..

 

 

  

 

오리들 무리가 한가득 보인다. 여기가 저애들 집인듯 ㅎ

 

 

 

 

백로? 여하튼 하얀 새 한마리가 도도히 서있다.

 

 

 

 

도도로키노 폭포

 

안내지도에는 흐르는 물소리가 천둥처럼 울린다고 해서 '도도로키노'라는 이름이라는데

좀 구라가 심한듯 ㅋ 천둥소리 하나도 안났음.

 

 

 

 

 

 

 

  

 

이 동네 신인가? 살짝 도깨비 같기도 하고..

 

 

 

 

 

아래를 내려다 보니 꽤 높다.

 

 

 

 

 

여기까지가 우레시노강 산책로 코스

 

 

 

 

 

이든의 배낭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