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블로그 초창기 내 글이 다음 메인에 여러 번 떴었다.
그 중에서 태국의 꽃미남, 꽃미녀 글이 대박을 쳤는데 조회수가 하루 만에 무려 17만 회를 기록한 적이 있다.
내가 블로그 운영하면서 최고의 조회수를 기록한 때.
다음블로그를 2005년에 처음 시작했으니 햇수로 벌써 15년째가 된다.
하지만 2019년 현재 블로그는 사양길이다.
특히 다음블로그는 조만간 사라질 것 같다.
다음에서 블로그 관련 서비스를 하나둘씩 없애고 있기 때문이다.
어쩔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겠지..
그래도 약간의 희망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것은
텔레비전이 나오면서 라디오는 없어질 것이라고 했었다.
하지만 라디오 특유의 감수성으로 여전히 라디오만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금은 영상이 대세이지만 여전히 블로그는 블로그만의 특색이 있다.
블로그가 이제 예전처럼 대세가 될 수는 없겠지만
사라지지 않고 계속 지속될 수 있으면 좋겠다.
아니면 시대의 흐름을 쫒아가지 못하는 나의 미련일까?
이든의 배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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