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든의 배낭기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이 미얀마를 침범하기 위하여 이곳에 철도를 놓았다고 합니다. 콰이강의 다리도 그때 지어진 것이구요.. 워낙 험난한 지형이라 수많은 타이 현지민과 포로들이 철도를 건설하다가 죽어서 죽음의 철도라고 명명되었다고 합니다..

깐자나부리에서 코끼리 타는걸 안내해 준 꼬마입니다..웃는 모습이 넘 귀엽습니다.

묘지앞이라 엄숙해야 하는데, 나도 모르게 카메라만 들이대면 브이자..ㅋ

씨암 파라곤이라고 지은지 얼마안되었다고 들었는데..거기 자동차 모델아가씨랑 한컷..ㅋ 태국 시암에 있는 백화점 '마분콩' 태국은 불교국가이고, 더운 날씨때문에 크리스마스 느낌을 못받았는데 시내 면세점에 가니 점원아가씨가 산타모자를 쓰고 있는 걸 보고 크리스마스를 그나마 느끼게 되었습..

농눅빌리지는 '농눅'이라는 태국의 한 부자 할머니의 개인 정원이었다고 하네요.. 할머니 정말 돈이 많은가봐요... 오후시간대에는 압살라쇼와 코끼리쇼를 하는데.. 캄보디아에서 보았던 압살라쇼에 비하면, 이곳이 그나마 재미있었습니다.

쑈 끝나고 무희랑 한컷..트랜스젠더라고 하지만 정말 이뿌게 생겼습니다.. 제가 보기에 이 여자(?)분이 제일 이뿐것 같아서 한방 찍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