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erica/Argentina

마리포사의 천국 세계3대 폭포 이과수

Eden Choi 2008. 3. 1. 02:21

 

 IGUAZU FALLS

이과수 폭포가 워낙 넓다보니 관람 코스를 잘 짜야할 듯 싶다.

이과수폭포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국경이 되는 이과수강에 위치하고 있는데,

폭포의 대부분은 아르헨티나에 속해 있으므로, 브라질의 Foz do Iguacu에서 왔다면,

비록 국경을 넘는 번거로움이 있다고 하더라도, 꼭 아르헨티나를 둘러보는게 좋다.

 

 

 

 

이과수폭포 입장권

 

이과수 국립공원의 입구에서 '악마의 목구멍'까지는 관광열차가 준비되어 있다(티켓은 입장료에 포함)

예상외로 이동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렸다.

 그리고 한 시간에 2대-3대 정도 운행하므로 기차 시간을 꼭 미리 확인해 둔다.

 

 

 

 

 

칙칙폭폭

악마의 목구멍까지 관광열차를 타고서 간다.

 

 

 

 

 

와우!!

사진에 제대로 포착이 되지는 않았지만 점점히 있는 것들이 온통 나비들이다.

이렇게 많은 나비를 보기는 처음이라 너무나 신기하다

스페인어로 나비를 '마리포사'라고 하는데..

예전에 부산 서면에 마리포사라고 있었는데.. 나비라는 뜻이었구나!

 

 

 

 

 

이렇게 손만 내밀어도 마리포사들이 내려와 앉는다.

 

 

 

 

 

 

끊어진 다리

여하튼 기차는 종점에 도착하고 이제 걸어서 악마의 목구멍까지 간다

 

 

 

 

 

드디어 악마의 목구멍이 보이기 시작

 

 

 

 

 

Garganta del Diablo (Devil's Throat) 

이과수 악마의 목구멍

 

 

 

 

 

 

 

악마의 목구멍에서 강아래쪽으로 내려다 본 사진

 

 

 

 

   

 

 

 

 

다시 관광열차를 타고 나와서, 

이과수정글 한 가운데 위치한 산마르틴섬으로 가는길에서 바라본 악마의 목구멍

 

 

 

  

 

아기자기(?)한 폭포들

 

악마의 목구멍이 워낙 크니 이 정도는 아기자기하다고 할 수 밖에..

개인적으로 악마의 목구멍보다 이곳이 더 아름다워 보였다.

악마의 목구멍은 왠지 빨려들어갈 것 같아..어마무시

 

왼쪽은 산마르틴섬(Isla San Martin)

 

 

 

 

 

무지개가 보인다.

 

 

  

  

 

 

 

 

 

산마르틴섬에서

 

 

 

 

  

 

 

폭포를 배경으로 나도 한장

이 사진 한장 찍으려고 살타에서 이과수까지 무려 25시간 동안 버스타고 온 것이다.

 

 

 

 

강의 저편은 브라질이다

내일은 브라질쪽으로 넘어가봐야겠다.

하루만에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을 왕복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바로 강건너이지만 저곳을 가기 위해서는 푸에르토이과수로 다시 나가서 국경을 건너야만 한다.

 

 

 

 

 

저건 뭐지?

이과수는 나비 뿐만 아니라 동물들의 천국인듯 핟. 심심치 않게 야생동물들을 볼 수 있다.

 

 

 

이든의 배낭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