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태국여행

두번째 알카자쇼 방문 Alcazar show, Pattaya

Eden Choi 2008. 8. 24. 23:16

 

현지인 발음은 알카사쇼.. อัลคาซ่าร์ คาบาร์เร่ต์

 

거의 1년6개월 만에 다시 본 듯 한데, 근데..쇼 레파토리가 거의 변하지 않은 듯 하다.

그때 보았던 얼굴도 그대로 이고....

모..그래도 이번엔 공짜로 보는 것이니깐..그것도 vip석에서..음료수도 주고 좋구나..

ㅋ 공짜 넘 좋아하면 대머리 까진다는데..lol

 

아무래도 한국인 단체 관광객이 많다보니, 예전에는 한국 부채춤을 보여줬었는데,

이번엔 애들이 쥬얼리의 노래에 맞추어 노래 부르네..

요즘 쥬얼리 태국에서 많이 뜨는 듯..나이트 가도 쥬얼리의 one more time이 심심치 않게 나왔음.

다만 리듬에 맞추어 춤은 추어도 쥬얼리 안무는 모르는 듯...

나만 두 손가락 맞추고 있었다는..ㅋㅋㅋ

 

이 아줌씨도 그대로네..아무래도 덩치가 있으니, 다른 사람 보다 오래 기억이 남는다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요 누님이 제일 이뿌다는..

 

 

아이고..이 형님 보통 태국인과는 달리 무지 잘생겨서 한방 찍었는데..

허걱 찍으면서 서로 눈이 마주쳤다..왠지 민망..찌릿, 뜨끔...설마??

  

 

 

 

솔직히 태국 거리를 걷다 보면 실제 여자보다 남자가 더 이쁠때가 많다..

 

아..이 아줌씨도 그대로네..

아 근데, 한국인을 이렇게 약간 웃기게 묘사했다면, 아마 한국 관광객들 난리났을텐데..

매번 일본인은 좀 웃긴 스타일로 나온다..

뭐 그래도 컴플레인 없는 것 보면, 그만큼 파타야에서 알카자쇼 보는 사람들은 거의 다 한국인??

 

이 아줌씨 무대를 내려와서 바로 내 앞까지 오는데..아놔 진짜..무섭더라..

 

아수라백작

밤에 혼자 있어도 외롭지는 않을 듯..ㅋㅋㅋ

 

 

 

 

태국에는 파타야에 티파니, 알카사, 방콕에 칼립쇼 등..많은 트랜스포머(?)쇼가 있다..ㅋ

내 친구 트랜스젠더가 미처 생각안나서 트랜스포머라고 하더라..

진짜 웃겼는데..여하튼 가격도 저렴하고, 한번쯤은 볼만한 듯..

배낭으로 갔다면 여행사를 통해 미리 예약을 하는 것이 저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