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태국여행

방콕 호텔 르부아에서 Le Bua at State Tower

Eden Choi 2008. 8. 26. 23:28

  


호텔 르부아 스테이트 타워

 Le Bua at State Tower, Bangkok


방콕의 고급 호텔은 주로 사판딱신 주변과 짜오프라야 강변을 바라보며 들어서 있다.


택시를 타면 꼭대기에 dome이 있어서 돔이라고 말하거나 아니면 현지인 발음으로 '스떼이뜨 따워~'

뭐 이렇게 해야 그나마 알아 들을 때가 있고 

'르부아'란 이름으론 아무리 외쳐도 택시 기사가 도통 못 알아 들었다.

 

파타야에서 차량 고장으로 난리 부르스를 친 후,

결국 하루 일찍 방콕으로 넘어 오게 되었는데

그 바람에 여행 중 만난 일행과 여기 lebua에서 같이 숙박을 하게 되었다.


    

 

여기는 레지던스로 지어진 호텔이라서

 거실뿐만 아니라 주방이 따로 갖춰져 있다.

안에서 음식 해 먹을 일 없으니 주방은 별로 관심을 못 끌었지만

화장실 비치용품이 전부 다 불가리 제품으로 채워져 있는 것은 눈길이 팍 갔다.

매일 새로 갖다 놓길래 열심히 챙겼다는.. ㅎㅎ


 



  

 

 

 

그리고 아무래도 특급 호텔이다 보니 직원들도 전부 다 얼굴 보고 뽑는 듯하다.

다들 미남 미녀에 항상 지나가면서 미소를 날려 주니 손님을 정말 기분 좋게 해준다.




방에서 내다 본 짜오프라야강과 방콕의 모습

 


안전 때문에 창이 밖에서 잠겨져 있어서 창 밖 베란다로 나갈 수는 없었다.

할 수 없이 줌으로 땡겨서...


 


저멀리 보이는 다리가 라마 8세..9세??

아 갑자기 헷갈린다..하여튼 밤에 보면 살짝 부산 광안대교 같은 느낌.


   


여긴 꼭대기 Dome과  루프탑바 시로코 Sirocco


 

 

돔과 시로코 야경 사진 : the Dome at State Tower


 

 

식사는 미리 예약을 해서 좌석을 확보해야 하고

긴바지에 신발을 제대로 갖추어야 하는 드레스코드가 있다.

음식값이 만만치 않아서 한 번 먹으면 하룻밤 숙박비가 후딱 날라간다는..

그래서 시로코 바에서 칵테일 한 잔으로 분위기를 대신한다.

칵테일도 싼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 정도쯤은..

근데 바만 이용할 경우

의자가 없기 때문에 저 유리벽으로 64층 아래를 후달달 거리며 봐야 한다.

 

이든의 배낭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