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京ベイ お台場
도쿄 베이 오다이바
다시 발걸음을 돌려 레인보우 브릿지 야경을 찍으러 가야 하는데,
잠시 후지 TV를 배경으로 딴짓 하는 사이 해는 금새 넘어가 아예 깜깜해 진다.
아쿠아시티 Aqua City
짜잔~ 드뎌 발견
자유의 여신상과 그 뒤로 레인보우 브릿지가 들어온다.
가이드북에 나와있는 오다이바 지도가 부실해서..생각보다 여기 찾는데도 헷갈렸다..
아님 내가 또 코앞에 두고도 못찾았는지 모르겠지만..
자동디카의 한계
낮에는 대충 찍어도 되는데, 정말 야경 사진 하나 찍을려고 하면 엄청 고생한다.
저녁도 못먹고 이렇게 하루종일 걸었는데..
그래도 레인보우 브릿지의 야경은 담아야 한다는 일념으로다가..
정말 수십장 찍어서 간신히 몇 장 건졌다.
이렇게 혼자서 죽치고 사진을 찍다 보니, 주변에서 한국말이 자주 들려온다.
오다이바를 거니는 사람들 10명중 1명은 한국 사람인 듯..
그만큼 한국인 관광객으로 ..특히 여행객 대부분은 여자이다.
연인이 아니면 이렇게 혼자서 오다이바를 궁상맞게 구경하는 남자는 나뿐인듯..
아..꼬르륵..배고파~
이든의 배낭기 THE GARDEN OF EDEN
'Asia > Japan'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쿄에서 마지막날..롯폰기 힐스를 헤메다. (0) | 2009.09.03 |
---|---|
도쿠가와 막부의 최후! 우에노공원 돌아보기 (0) | 2009.09.01 |
도쿄 오다이바 그리고 하야미 모코미치 (0) | 2009.07.22 |
가와구치코 후지산 뷰포인트..그리고 오다와라조 (0) | 2009.07.18 |
혼자서 하루동안.. 일본 하코네! (0) | 2009.07.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