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eums Quartier Wien
Leopold Museum
무제움스 콰르티어 빈 Museums Quartier Wien
2001년 문을 연 무제움스 콰르티어는
오스트리아 왕궁의 축사를 개축한 바로크 양식의 건물로
오늘 내가 찾아가는 레오폴트 미술관과 더불어 쿤스트할레 빈, 그리고 근대미술관으로 구성된
대규모 종합 박물관이다.
사실, 오스트리아 가기전까지만 해도 구스타프 클림트, 에곤쉴레 뭐 이런 사람들이 누군지도 몰랐다.
하지만 알고보니 오스트리아가 낳은 대표적인 화가들..
시크릿가든에서 처럼 미술관에서 선을 볼 경우를 대비해서 몇명 쯤은 알아놔야 되겠더라구..
그래야 대화가 통할 것 같아서..ㅋ
자..그럼 공부하러 레오폴트 미술관으로 들어가보자!
전시회는 4층부터였나? 헷갈린다.
여하튼, 엘리베이터 타고 위로 올라가서 다시 아래로 내려오면서 관람을 하면 된다.
KOLOMAN MOSER(1868-1918)
Venus in the Grotto
제일 처음 만난 작품은 빈 분리파의 대표적 화가이자 공예가인 콜로먼 모저(KOLOMAN MOSER)
콜로먼 모저(KOLOMAN MOSER)
GUSTAV KLIMT(1862-1918)
Death and Life
이 작품은 오스트리아의 가장 대표적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죽음과 삶
클림트의 작품은 이곳 레오폴트 미술관보다는
오이겐공의 여름별장인 벨베데르궁에 더 많이 접할 수 있다.
클림트의 가장 유명한 작품 '키스'도 벨베데르궁에 전시되고 있다.
작품 몇 개 안봤는데, 벌써 머리 아플라 그래!
잠시 창밖을 내다 보면서 마음을 달래보고..
이건 누구 작품인지 기억이 가물가물..
그러고 보니 찍은 사진 대부분이 누드네..ㅋㅋ
Sergius Pauser
Girl from of the Mirror, 1931
Anton Kolig
PABLO PICASSO (1881-1973)
Woman (»Demoiselles d’Avignon« period)1907
파블로 피카소
PABLO PICASSO (1881-1973)
Weeping Woman I, 1937
EGON SCHIELE
Moa, 1911
에곤 쉴레
구스타프 클림트와 더불어 오스트리아의 대표적인 화가이다.
워낙 특색이 강해서 한번 보면 딱 스타일을 파악할 수 있다.
EGON SCHIELE
Self-Portrait with Striped Shirt,1910
ROY LICHTENSTEIN (1923-1997)
(左)눈물 흘리는 소녀3(Girl with Tear III), 절망(Hopeless)(右)
로이 리히텐슈타인
이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작품중 '행복한눈물(Happy Tears)'이라는 작품이 한때 삼성의 비자금 사건으로 난리났었다.
그외 여러 작품들이 많지만, 눈에 띄는 대표적인 작품들만 찍어봤다.
운이 좋게도 여기 레오폴트 미술관을 박물관을 방문하고,
전시품이 안내책자와 CD까지 선물로 받았다.
** CD안에 레오폴트 박물관에 전시된 작품사진과 제목이 나열된 PDF 파일이 있어서
작품참고하시라고 PDF파일 첨부합니다.
아..근데 업로드 용량초과로 하나밖에 못올리겠네요..
관람을 마치고 다시 밖으로 나왔을 때, 이미 해가 져서 어눅어눅하다.
박물관앞에는 이렇게 카페가 들어서서 전시작품 뿐만 아니라 휴식공간도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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