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ope/Austria

오스트리아 비엔나를 헤매다. Vienna

Eden Choi 2011. 2. 21. 21:36

 

 

 

노면전차 트램 슈트라센반 Strassenbahn

 

빈시내 중심부인 링을 한바퀴 돌아보려면 이렇게 트램을 타고 둘러보는게 좋다.

링을 달리는 트램은 시계방향으로 도는 1번 트램과 반대방향인 2번.

72시간 프리패스나 빈카드, 교통프리패스를 구입해서 돌아보는게 좋다.

 

 

 

 

 

트램정거장 할테슈텔레 Haltestelle

 

 

  

 

국회의사당 Parlament  

 

 

 

  

 

 

지혜의 여신상

 

 

 

오스트리아 초대 총리 칼레너박사

 

 

 

 

국회의사당에서 다시 한 블럭 정도 걸어가면 시청사가 나온다.

 

 

 

 

시청사 Rathaus

 

 19세기 후반에 건설된 네오고딕양식의 건축물로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시청앞에 시장이 들어서고, 밤에는 아름다운 조명으로 치장된다.

 

 

 

 

시청사 내부

 

하지만 내부관람은 일반인에게 허용하지 않는 듯..

여기를 들어가려고 하니깐 경비원이 나가라고 한다.

아..몰랐다고.. 쓰미마셍 날려주고..나왔다.ㅋ

 

 

 

 

 

다음으로 이동한 곳은 저 멀리 보이는 성당을 향해서..

 

 

 

 

보티프성당 Votivkirche

 

1853년 프란츠요제프 1세가 암살자의 습격을 받았지만, 다행히 무사히 귀환한다.

이에 동생인 막시밀리안 대공이 이 성당을 세웠는데,

후에 멕시코 황제가 된 막시밀리안은 이 성당의 완성을 보지는 못한다.

왜냐하면 멕시코혁명으로 그는 처형당했기 때문이다.

 

 

 

 

  

 

 

누구의 관인지? 따로 설명이 없어서 알지는 못했는데..

성당안에 이렇게 무덤이 있으니 왠지 섬뜩..

   

 

그리고 여기서 트램을 탔어야 했다.

그냥 더 걸어서 돌아볼 요량으로 계속 걸었는데..헐~

또 길을 헤맨다..아..어딘겨?

 

 

  

  

 

덕분에 골목 골목 헤매고..

 

 

 

여긴부턴 나중에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찍었다.

 

 

차가 신호를 받고 선 사이에

트램을 기다리는 꼬마 아이가 지루한지 가방을 이렇게 저렇게 흔들고 있다.

 

 

  

 

다리 위로 달리는 지하철

 

 

 

 

그 밑을 통과하는 트램

 

 

 

 

세섹시온  Secession

 

이곳은 황금양배추라고 불리는 분리파회관

19세기 후반 기존 체제에서 떨어져 나온 젊은 분리파 예술가들을 위한 공간으로 설립되었다.

1902년 분리파의 대표적 화가 클림트의 대작 베토벤 프리즈가 전시되어 있다.

 

 

 

 

이든의 배낭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