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베트남 호치민
지난번에 아시아나에서 마일리지 50% 할인 행사를 해서
그냥 계획도 없이 베트남 여행을 갔다.
그리고 여행중에 좋은 친구를 만나 베트남을 떠나는 날
그 친구는 오토바이에 날 태워 공항까지 전송을 해주었다.
달리는 오토바이에서 찍어서 사진이 많이 흔들린게 아쉽지만
이 엄청난 오토바이의 무리들 속에 내가 끼여 있다는 것이 그저 신기할 뿐이다.
세상에~
오토바이도 막히는 구나!
친구는 공항에 늦게 도착할까봐 이리저리 오토바이의 머리를 뒤밀어 보지만 빠져나가기가 쉽지 않다.
만일 이런날 내가 택시를 탔으면 정말 어쩔뻔 했어?
그나마 공항근처에서는 오토바이가 덜 막혀서
간신히 시간내에 도착할 수 있었다.
호치민 탄손나트(떵션녓) 국제공항 오토바이 주차장
와~
오토바이 주차장을 보고 또 한번 놀란다.
과연 베트남은 오토바이 천국!
여하튼 베트남 친구 덕분에 무사히 비행기를 제 시간에 탔다
친구야 고마워~
이든의 배낭기 THE GARDEN OF E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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