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Taiwan

대만의 현충원 충렬사(중례츠) 가는 방법

Eden Choi 2012. 3. 15. 01:21

 

 

국민혁명충렬사

國民革命忠烈祠

 

 

 

대만 충렬사

 

우리나라 현충원에 해당되는 곳으로

항일전쟁과 국민당 정부를 위해 싸우다 전사한 군인들의 영령을 모시기 위해 1969년 건설되었다.

 

부산에 같은 이름의 충렬사가 있는데

그곳은 임진왜란때 순국한 동래부사 송상현을 기리는 곳이다.

 

 

 

타이페이 중앙역

 

우선 중례츠에 가는 방법은

 

여기 타이페이 중앙역에서 M6 출구 앞 정거장에서

42번 버스를 타면 된다.

(지금 내가 사진을 찍은 곳 왼쪽에 버스 정거장이 있다.)

 

아니면

지하철로 위엔산(원산)역까지 가서 그곳에서 중례츠로 가는 21번 버스로 갈아탄다.

 

 

 

 

원산대반점

 

버스 타고 가다가 이렇게 원산대반점이 보이면 하차벨 누르고 내릴 준비 한다.

 

 

버스는 지금 내가 사진을 찍고 있는 이곳에 정차한다.

그리고 도로 맞은편에 중례츠 정문이 보인다.

 

 

 

중례츠 정문

 

 

중례츠의 위병

 

중례츠를 방문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매 정시마다 열리는 위병 교대식을 보기 위함이다.

그 동안은 이렇게 눈하나 꿈쩍하지 않고 마네킨 처럼 서 있다.

 

 

 

중례츠 본전

 

본전은 중국 자금성의 태화전을 본따서 만들었다고 한다.

 

 

  

  

 

 

 

  

 

 

대만도 중국이다.

그 웅장함에 사뭇 놀란다.

 

 

 

   

 

본전 오른편엔 영령들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본전의 뒷편으로 돌아가 봤다.

 

 

 

  

  

  

  

 

본전의 내부

 

 

   

 

 

곧 위병 교대식을 하는가 보다..

한산했던 곳에 어느덧 관광객들이 몰려들기 시작한다.

 

 

 

중례츠 위병 교대식은 다음편에..

 

To be continued

 

이든의 배낭기 Eden @ Wilshire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