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기념탑에서 랑싯대학교 가는 방법

 

태국 대학교로의 여행

랑싯대학교

 มหาวิทยาลัยรังสิต

마하위타얄라이랑싯

 

 

 

 

전승기념탑

อนุสาวรีย์ชัยสมรภูมิ

아누싸와리차이싸머라품

 

 

랑싯대학교는 방콕 시내에 있는 것이 아니라

 돈무앙 공항쪽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시외곽으로 나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이곳 전승기념탑으로 이동

 

 

 

거의 대부분의 방콕 시내버스가 전승기념탑에 정차하고

또한 근교로 나가는 롯뚜(미니버스) 등도 여기서 대기하고 있다.

 

 

 

BTS(지상철) 전승기념탑역

 

 

우선 랑싯대학교로 가는 버스정거장은 여기 전승기념탑역에서 내려서

로터리 반바퀴 돌아서 맞으편 도로로 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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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에 표시한 곳이 랑싯으로 가는 버스 정거장

 

 

 

  

 

바이욕스카이

 

방콕에서 제일 높은 호텔이다.

제일 높다는 것 외에 호텔 시설면에서는 중급 호텔 정도

 최고급은 아님

그래서인지 여기는 점심뷔페가 더 유명

 

 

 

드디어 정거장 앞까지 도착

 

여기서 이 522번 버스를 타면 랑싯까지 가지만 난 버스 대신 롯뚜를 타기로 결정

친구가 버스는 돌아가기 때문에 롯뚜가 더 빨리 간다고 롯뚜를 추천해 주었다.

 

"롯뚜 빠이 머랑싯 유티나이 크랍?"

 

랑싯대학교 가는 롯뚜 어디에 있어요?

 

혹시 모르니 위 표현을 알아가자!

가고자 하는 곳이 있으면 위 표현에서 머랑싯 부부만 바꾸어 넣어 말하면 된다.

 

 

 

다행히도 522번 버스 정거장 바로 앞 골목에 이렇게 롯뚜가 대기하고 있다.

머랑싯 간다고 하니깐 무조건 타라고 한다.

다행히 사람들이 꽤 타고 있어서 내가 타자마자 얼마안되어 출발한다.

 

 

 

그리고 롯뚜가 내려준 곳

내가 걱정이 되어 탈때 부터 머랑싯을 하도 외쳐서 그런지

주변에 사람들이 전부 여기서 내리라고 안내를 해준다.

 

그런데 대학교 비슷한 것도 안보이는데?

 

그때서야 친구가 한 말이 생각난다.

버스 내려서 다시 택시를 타고 대학교까지는 다시 이동해야 한다고

음..

 

 

 

파혼요틴 87 번 도로

랑싯대학교로 이어지는 도로명이다.

 

랑싯은 여러 대학교들이 모여 있는 대규모 단지로 여기서 랑싯대학교 입구까지 거리가 상당히 멀었다.

걸어가는 것은 불가

 

 

 

택시를 탈까 하다가 지나가는 랍짱(오토바이택시)이 있길래 세워서 탔다.

요금은 따로 흥정할 필요없이 20밧

 

 

 

드디어 랑싯대학교 도착!

 

아이고 힘들다..생각보다 정말 먼거리

방콕에서 여기까지 갈아타고 기다리고 이동하는 시간까지 거의 1시간 30분 정도 걸린것 같다.

 

 

 

 

랑싯대학교 임상학부 강사님들

 

내가 이 먼 랑싯대학교까지 온 것은 태국 친구가 여기 임상학부 강사로 재직중이라서

친구도 볼겸 학교구경도 할겸 이렇게 온것이다.

덕분에 이렇게 학교도 소개 받고..

 

친구는 예정에 없던 일이 생겨서 날 여기다 맡겨 두고 다시 일하러 갔다

나 뭐하고 놀지?

고맙게도 한분이 시간이 잠시 빈다고 캠퍼스 안내를 해주시겠다고 한다.

 

 

 

 

학교 교정내에 이렇게 부처님을 모신 탑이 있는게 인상적이다.

 

 

 

 

 

 

 

여긴 랑싯대학교 본관 건물

 

 

 

교복을 입어서 대학생이라기 보다 자꾸 고등학생 같은 느낌이 난다.

그래도 학교 구경은 어찌보면 대학생들 보는 구경

젊음은 어딜가나 좋다.

 

 

 

랑싯대학교 창립자 부부의 동상

 

 

 

 

 

이제 대학교 구경은 그만하고

먹으러 가자!~

 

 

친구가 예정보다 너무 늦게 일이 끝나는 바람에 기다린다고 배가 넘 고프다..

그래서 찾아간 곳은 무한리필되는 고기부페^^

 

 

 

 

이든의 배낭기 Eden @ Wilshire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