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여행 인레호수의 고향이 사원

 

미얀마 인레호수 여행

Inle lake

 

 

 

 

 

 

고양이 사원

 

보통 여행객들에겐 점핑캣 모나스트리로 불리우는데

그 이유는 이곳의 스님이 고양이 점핑쇼를 보여주기 때문이라고 한다.

 

 

 

 

 

 

 

 

 

룸비니에서 부처님의 탄생

 

태국 방콕에 룸피니 공원이 있는데, 부처님의 탄생지 이름을 따서 명명된 곳이다.

사원 벽면에는 부처님의 일생에 관련된 그림들이 쭉 설치돼 있다.

 

 

 

 

앞에 해골은 뭐지? 그림이 섬뜩하다.

 

 

    

 

아기 고양이 한마리 발견

 

 

 

 

 

 

 

  

 

사원 바닥에 고양이들이 몰려있었는데, 스님이 주무시는지 고양이 점핑쇼는 없었다.

이제는 그 쇼를 안하는 것인지, 아니면 내가 갔을 때만 안한 것인지 알수 없지만 좀 아숩다.

그 쇼 때문에 이 곳이 유명해진 것인데..

 

 

 

 

대신 고양이는 편하게 낮잠을 즐기신다.

 

 

 

 

 

 

인레호수 보트트립에서 반드시 들리는 코스이다 보니, 사원인지 상점인지 구분이 안될 정도

그래도 호객행위가 없어서 큰 부담은 없다.

 

 

 

점핑캣은 없고 보이는 고양이들은 모두 슬리핑캣만 ㅋ

 

 

 

 

 

모해?

 

 

 

 

인레호수 보트트립이 더욱 좋았던 것은 이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솔직히 혼자서 구경다녔으면 정말 심심했을 듯

재미난 이 친구들 덕분에 여행이 한층 더 재미있었다.

 

 

 

 

앗..아이꼬 미안해! 잘 나온 사진만 올려줘야 하는데..

실제로 보면 아이꼬 엄청 예뻐요^^

 

 

 

 

우리는 그들이 신기하고, 그들은 우리가 신기하고..

그래도 서로 눈이 마주치면 자연스럽게 손을 흔들게 된다.

 

 

 

 

 

인레호수 고양이 사원을 뒤로 하고 이제 다시 냥쉐로 돌아갈 시간

마지막으로 잠시 플로팅 아일랜드에 들린다.

실제 섬이 아니라 갈대를 이용해 만든 인공섬이다.

남미 여행시 티티카카 호수의 우로스섬이 떠오른다. 그곳도 갈대를 이용해 섬을 만들어 그 위에 사람들이 살았었다.

하지만 우로스섬은 싸움의 위협을 피하는 목적이 컸는데, 여긴 밭을 만들기 위한 목적이라고 한다.

 

티티카카 우로스 섬 보기 <- 궁금하면 500원 ㅋ

 

 

 

 

 

오르면 땅이 흔들린다.

 

 

 

 

 

 

 

 

 

 

길었던 하루다..어느덧 또 해가 지기 시작한다.

냥쉐로 돌아가자!

 

 

 

이든의 배낭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