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태국여행

끄라비 공항에서 아오낭비치 가는 방법

Eden Choi 2013. 4. 5. 23:27

 

끄라비 공항 셔틀 버스 이용하는 방법

 

 

 

끄라비 공항에 도착한 에어아시아

 

항공편으로 끄라비에 간다면 에어아시아 강추, 요금이 저렴해서 편도 6-7만원 정도면 되고

프로모션 기간에는 3-4만원에도 가능하다.

 

 

사진 한장 박고, 아오낭 비치로 이동

 

 

 

또 택시 호객 때문에 고생할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끄라비 공항은 가격이 모두 정해져 있어서

일일히 기사들과 흥정할 필요는 없었다.

 

택시는 아오낭 비치까지 600밧

인원이 4명이면 택시를 타는게 낫지만 그렇지 않다면 공항셔틀버스를 이용해야 저렴하다.

 

 

공항셔틀버스 요금

아오낭 비치까지는 1인 150밧이다.

이동시간은 위 버스터미널과 끄라비타운을 모두 경유해서 가므로 1시간 정도 소요된다.

티켓은 여기서 구입하고 나중에 버스에서 제시

 

 

 

공항밖으로 나오면 'Ao Nang' 이라고 적힌 위 셔틀버스를 탑승하면 된다.

인원이 차면 버스는 출발

비행기 도착 시간에 맞추어 대기하기 때문에, 인원은 금방 다 찬다.

 

 

셔틀버스 내부

해변이 보이기 시작하면 운전기사에게 자기가 머물 숙소를 알려준다.

호텔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내려주면, 난 몰라서 중간에 숙소를 지나쳤는데, 버스가 다시 유턴해서 숙소까지 안내해 준다.

오..서비스 굿!

 

슈퍼맨

 

 

 

아오낭 비치 중간 중간 이렇게 버스 정거장이 보인다.

 

아오낭에서 공항으로 갈때는 여행사 밴을 이용하는게 좋다.

호텔까지 픽업을 해주고 요금도 1인당 150밧으로 동일하다.

 

하지만 출발 시간이 맞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으므로

여행사 밴을 이용할 수 없을 경우, 여기 정거장에서 셔틀버스를 기다린다.

 

 

공항 셔틀 버스는 오전7시 부터 매 1시간 간격으로 운행하고 오후 6시가 막차이다.

 

 

 

공항버스 루트(사진 클릭하면 확대)

공항셔틀은 지도에서 빨간색 라인을 따라 운행한다.

 

 

마지막으로 절대 비추 식당 하나 소개한다.

 

 

หาดนพรัตน์ธารา Nopparat Thara Beach

놉프랏 타라 비치

 

아오낭 비치 바로 옆에 붙어 있는 해변인데, 아오낭에 비하면 한적하고, 상점보다는 호텔들이 주로 들어서있다.

그런데 놉프랏타라 해변 입구에 아래 식당 비추한다.

뭣 모르고 들어갔는데, 완전 개불친절

더욱 화가 났던 것은 서양인들 먼저 챙겨주고, 우리는 한참 기다리게 해놓고, 싫으면 가라는 식으로 주문 받음.

태국에서는 항상 친절한 서비스만 받다가 이 식당의 이런 무례한 행위에 분노게이지 상승

 

분노2

 

가격도 무지 비쌈 팟타이 하나가 100밧

물론 관광지이니 비싼 것은 이해되지만 아오낭에 가면 팟타이 50밧에 파는 곳도 늘렸다.

 

 

미처 가게 간판을 못찍었는데, 이름은 'Luna Beach Restaurant'이다.

이 식당 바로 옆에 라일레이로 가는 선착장이 있음

정확한 위치는 아래 지도 참고 

 

 

구글 지도에서 보기

 

놉프랏타라 비치가 한적하긴 하지만 전부다 비싸므로

가능하면 아오낭 비치로 나와서 식사를 하라고 권하고 싶다.

 

방콕에서 버스타고 끄라비에 왔다면 아래글 참조

 

끄라비 버스터미널에서 아오낭 비치 이동 방법

 

이든의 배낭기 Eden @ 윌셔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