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카위 체낭비치
Pantai Cenang
판타이 체낭
체낭비치는 랑카위에서 제일 큰 해변이다.
공항에서도 가깝고 배낭여행자 숙소도 모여있어서 이곳에 우리도 숙소를 정했지만
사실 체낭비치에 크게 기대를 하지는 않았았다.
랑카위 하면 탄중루 비치가 워낙 유명했고, 체낭비치는 그냥 크기만 할 것이라는 생각이었다.
하지만
기대치가 워낙 낮아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의외로 해질 무렵 체낭비치는 한 풍경했다. ㅋ
해변은 아주 미세한 입자의 모래로 되어있어서 차가 다닐 정도로 단단하다.
체낭비치는 랑카위섬 서쪽해안에 남북으로 길게 뻗어있는데, 여기가 남쪽 끝
랑카위섬 체낭비치 위치
자..그럼 반대쪽 끝까지 함 걸어보자~
조개 겁떼기 줍는 남자의 진짜 이해 안되는 패션
해변에 와서 꼭 이러고 다녀야 하나? 바닷가 오면서 샌들 하나 없이 운동화가 달랑..ㅋ
오~ 저거 한번 타보고 싶다!
이쪽 해변으로는 고급 호텔들이 줄줄이 들어서 있다.
좀 있다가 나 저기 들어간다. 숙박객인척 가장해서 ㅋㅋ
해변이 가도 가도 끝이 없다.
저 뒤로 넘어가면 랑카위 공항인 것 같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저 산꼭대기 쯤에 오리엔탈 빌리지가 있다.
내일은 저기 저 산꼭대기에 간다.
기대하셔도 좋아요~
이든의 배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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