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Singapore

7년만에 다시 찾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훅 바꼈네~

Eden Choi 2014. 5. 31. 13:14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이제 싱가포르 하면 떠오르는 상징은 바로 저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이라고 할 정도로

싱가포르 관광의 최고 명소가 되었다.

 

개인적으로 여기만 돌아보는데 싱가포르 여행 하루 온종일 소비할 정도였다.

예전에 이 호텔이 없을 때는 싱가포르 뭘 보러 왔을까 할 정도로 주변을 잘 꾸며놓았다.

거의 돈으로 발랐다고 할 정도로 ㅋ

 

 

 

 

 

특히 저 호텔 꼭대기의 수영장이 유명하다.

여하튼 오늘의 목표는 저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까지 걸어서 구경하기!

 

 

 

 

 

 

 

 

저 희안하게 생긴 건물은 아트사이언스 박물관

 

 

  

 

왔으니 인증샷 하나 찍고..

저 모자는 말레이시아에서 샀는데, 결국 싱가포르 여행 마지막날 잃어버렸다. ㅠㅠ

맘에 아주 든 모자였는데..음

 

 

 

 

싱가포르는 2007년에 처음 동남아 배낭여행을 하면서 방문했었다.

7년전 그때는 위 사진 속 풍경은 아무런 건물도 없는 그냥 허허벌판이었는데..

 

 

 

 

머라이언

 

싱가포르의 상징이었는데, 지금은 어째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에 밀린 느낌

 

 

 

 

머라이언에서 바라본 마리나 베이 샌즈

 

 

 

 

머라이언 뒤쪽에서 본 모습

 

문득 이 사진을 보니 7년전 모습이 떠올라서 그때 찍은 여행 사진을 찾아보았다.

 

 

 

2007년에 찍은 사진

 

이때만 해도 머라이언 뒤쪽으로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은 터만 닦고 있던 중이었고,

유일하게 싱가포르 플라이어만 보인다.

 

 

 

 

 

위 사진은 이번에 2014년에 찍은 것이고

아래는 2007년도에 찍은 사진

 

 

 

머라이언 너머로 역시 고층빌딩은 없었다.

 

 

 

 

역시 위는 2007년에 찍은 사진

 

그러고 보니 저때 부터 한창 공사가 시작되었구나~

수많은 크레인만 보일 뿐이다.

 

 

 

 

다시 2014년으로..

 

여긴 야경이 멋있다고 하니 나중에 밤에 다시 오기로 하고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까지 계속 걷는다.

 

 

 

 

 

의외로 머라이언 동상에서 여기까지 거리가 멀다.

 

 

 

 

아니 손은 왜 저러고 찍었을까? 뭔가 할말이 있었던 것 같은데..ㅋ

근데 진짜 기억이 안난다.

사진 정리 하면서 7년전 싱가포르 여행 속의 나를 보니 와~ 싱가포르뿐만 아니라 나도 훅~ 변했구나 ㅋㅋ

 

 

 

 

살 탄다고 긴팔에 선크림으로 완전 무장한 친구와

반바지만 입고 조깅을 하는 싱가포리언 ㅋ 비교된다.

 

 

 

 

 

 

 

 

싱가포르 플라이어(Singapore Flyer)

 

이것은 7년전에도 있었지만

지금은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옥상이 더 경치가 좋아서 손님을 많이 빼꼈다고 하는 것 같음.

 

 

 

 

그러고 보니 사람이 그렇게 많이 탄 것 같지는 않다.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쇼핑센터

여기 내부 엄청 잘 꾸며놨다. 게다가 카지노도 바로 연결되어있는데 카지노 들어가보면 정말 럭셔리

난 카지노 들어가서 공짜로 제공되는 물만 들고 나왔다. ㅋ

 

 

 

  

 

응? 호텔 건물 뒤로 보이는 저것은 무엇이다냐?

싱가포로는 한번 와봤다고 너무 여행 준비 없이 왔다.

그래서 뭐가 어떻게 바꼈는지 도통 아는게 없었는데...지도를 보니 저기가 가든스바이더베이(Gardens by the bay)

오~ 그럼 오늘 저기까지 가보자!!

 

 

 

 

위를 보니 웅장하다.

저 꼭때기 어떻게 수영장을 올렸을까? 사람의 능력이 대단하다.

 

 

 

 

 

 

 

여기 제 3 타워 건물에서 가든스바이더베이와 연결된다.

 

 

 

호텔 내부를 지나

 

  

 

반대쪽으로 나오면 가든스 등장

 

 

 

7년전에는 정말 여기 아무것도 없었던 그냥 매립지

 

 

 

자~ 그럼 가든스 탐험을 떠나볼까?

 

다음편에 계속

 

 

 

 

이든의 배낭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