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Singapore

싱가포르의 밤 마리나베이 빛쇼! Wonder Full

Eden Choi 2014. 9. 13. 00:41

 

Wonder Full - Light and Water Spectacular

 

싱가포르의 밤

 

 

 

 

 

싱가포르에 왔으니 야경을 빼놓을 수 있나~

 

 

밤에 다시 슬슬 기어나왔다.

 

싱가포르는 돈을 쓸려면 끝도 없지만 반대로 공짜로 구경할 곳도 많다.

나는 당근 후자!

가난한 배낭여행자는 싱가포르에 와서 오로지 공짜로 볼 수 있는 곳만 갔다!! 웃프다

 

 

 

 

 

풀러턴 호텔

 

예전에 우체국 건물이었다고 하는데, 여하튼 지금은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호텔

그리스 신전 같은 느낌이라 밖에서 봐도 좋다.

 

 

 

 

이 아이들 아직도 이러고 놀고 있네?

격변한 마리나베이이지만 여기 만큼은 7년전 여행왔을 때와 그대로이다.

 

 

 

 

 

 

 

 

 

 

바지 입자!!

 

 

 

 

 

 

 

 

머라이언(Merlion)

 

 

싱가포르에서 '싱'이라는 단어는 산스크리트어로 '사자'라는 뜻이고, 포르는 '도시'라는 뜻의 산스크리트어의 영어식 발음이다.

즉, 번역하면 싱가포르는 '사자의 도시'라는 뜻

하지만 싱가포르에 사자가 살았던 적은 없다는 사실, 아마도 야생의 호랑이를 사자로 착각한 듯

어쨌든 도시의 상징인 사자는 물고기랑 결합해서 또다른 싱가포르의 상징이 된다.

 

 

 

 

 

 

 

열대과일 두리안의 모습으로 만든 에스플러네이드

 

 

 

 

 

 

머라이언상에서 바라본 마리나베이샌즈

 

저기 마리나베이샌즈에서 매일밤 레이저쇼를 한다.

그래서 저 호텔 위에서 빛을 쏴대는데..음

그냥 여기서 구경하면 됐을 것을.. 호텔 앞에서 상연하는 분수쇼를 보기 위해 저기까기 걸어가기로..

 

 

 

 

 

그런데 걷다보니 보는 것과 달리 거리가 상당히 멀다.

저녁 8시에 쇼 시작인데,  가다 보니 벌써 8시가 되었다 ㅠㅠ

 

 

 

 

 

생각하는 아저씨도 있네?

 

 

 

이제 반 왔다..아이고 멀다~

 

 

 

 

 

 

드디어 도착구데스!

 

하지만 쇼는 벌써 시작했고, 사람들로 가득차서 앉을 자리도 없다. ㅠㅠ

 

정식 명칭은 'Wonder Full - Light and Water Spectacular'

경이로움이 가득찬 빛과 물쇼? 대충 번역하면 그렇다. ㅋ 의도적으로 'wonderful'과 발음은 같게 만든듯~

 

 

 

 

 

 

 

 

 

 

 

 

마리나베이 샌즈 빛쇼는

매일밤 8시, 9시30분에 있으며, 금토에는 11시에도 한번 더 상연한다.

 

 

 

 

 

아~ 어지러워!!

쇼 때문이 아니라 카메라 초점이 왔다리 갔다리 해서..

이 놈의 카메라는 어두우니깐 초점을 잡지 못한다.

 

 

이든의 배낭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