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정보

10월1일부터 한 달간 태국 국왕 발인식으로 방콕 여행 주의

Eden Choi 2017. 9. 22. 21:10


라마 9세 푸미폰 아둔야뎃 태국 전 국왕 발인식


2017년10월1일부터 한 달간 태국 전 국왕 라마 9세의 추모기간으로

왕궁과 왕궁 주변 (왓포, 카오산, 두싯궁(위만멕, 아난다 싸마콤 홀)) 관광이 불가합니다.


이 기간에 태국 여행 계획하시는 분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태국 전 국왕 라마 9세(프라람까오)

พระบาทสมเด็จพระปรมินทรมหาภูมิพลอดุลยเดชฯ

프라밧 쏨뎃 프라 쁘라민트라 마하 푸미폰 아둔야뎃

 

Born: 1927년 12월 5일 -  Died: 2016년 10월 13일

Reign: 1946년 6월 9일 - 2016년 10월 13일

(총 70년 126일로 세계 최장수 재위 국왕)


서거 후 1년째가 되는 2017년 10월 13일은 태국의 임시 공휴일로 지정되었으며

발인식은 10월26일부터 5일간 진행된다고 합니다.

국왕의 발인은 불교의식으로 왕궁 옆 싸남루웡에서 화장을 하는 다비식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이 기간은 술 판매도 금지됩니다.




사진은 작년 푸미폰 국왕의 서거 때 왕궁과 싸남루웡의 모습입니다.



싸남루웡. 다비식은 이곳에서 치러집니다.




왕궁과 왕궁주변으로 엄청난 인파가 몰려들 것으로 예상되어 사고의 위험이 있으며

추모기간 동안 너무 화려하거나 노출이 심한 옷차림은 피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이든의 배낭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