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노스아이레스 여행
Tigre
티그레
티그레역
티그레는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32km 떨어진 마을이다.
부에노스 아이레스가 있기 전 초기 유럽인들의 정착지로서 파라나강 삼각주에 위치하고 있다.
이 곳까지는 열차가 운행하고 있어서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었다.
부두에 도착하니 여러 보트 투어가 있어서 혼자서 신청해 봤다.
참고로 티그레(Tigre)는 스페인어로 '호랑이'라는 뜻인데, 아메리카 대륙에는 호랑이는 없다고 알고 있어서 어떤 연관이 있을까 궁금했다.
가이드북을 보니 초기 재규어 사냥꾼의 이야기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The city of Tigre is only 18 miles north of the Buenos Aires, there is an extraordinary ecological zone: the Parana River Delta. You can get there by taking the picturesque Tren de la Costa(Riverside Train), whose path along Rio de la Plata coast will allow you to see luxurious residences and a lovely coastline. After stopping at San Isidro station to visit its attractive shopping centre, you can continue on the same train to Tigre where you will navigate small rivers and channels enjoying nature in all its splendor.
This spot in the North of the Province of Buenos Aires is undoubtedly a piece of living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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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보트들이 있는데,
이곳 저곳 둘러보고 가장 빨리 출발하는, 그리고 가장 싼 투어를 신청했다.
어느덧 해가 지고 있다.
그리고 나도 아르헨티나를 떠날 날이 며칠 안남았구나~
저 넘어가는 태양처럼..
이든의 배낭기 THE GARDEN OF E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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